경록, 트럼프 대통령도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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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록, 트럼프 대통령도 ‘공인중개사’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4.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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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교육기관 경록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대관리에 특화된 공인중개사로서 대통령까지 된 성공사례임을 공개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임대관리에 전문성을 가진 공인중개사 양성을 위한 우수한 교육콘텐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의 대학생 시절부터 부친의 부동산 개발회사에서 공인중개사(Real Estate Broker)로 활약했다. 그는 첫 프로젝트로 Swifton Village 아파트 재개발을 맡아, 1200개 호실의 공실률을 76%에서 0%로 끌어내리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이후 1972년 해당 아파트를 매매해 큰 차익을 남겼다.

Trump Organization의 사장이 된 뒤에는 뉴욕에 위치한 약 1만4천호의 아파트 운영을 감독했다. 1978년에는 맨하튼 중심에 위치한 그의 부동산이 뉴욕시로부터 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 설립지로 선정됐으며, 그는 이를 매매해 거액의 중개수수료를 받은 바 있다. 현재도 트럼프는 공인중개사인 자신의 자녀들이 경영진으로 있는 국제부동산회사를 운영 중이다.

위와 같은 트럼프의 임대관리에 특화된 공인중개사로서의 성공은 그가 향후 대통령이 되는 원동력이었다는 게 중론이다. 이에 임대관리전문 공인중개사를 양성하는 전문적인 교육콘텐츠를 통해 개인의 성공과 더불어 국내 부동산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고 경록 관계자는 자사 견해를 밝혔다.

한편 경록은 ‘한국 부동산 교육의 모태’로 불리는 61년 전통의 부동산교육기관이다. 이곳은 다년간의 교육노하우가 반영된 우수 교육콘텐츠를 통해 매년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임대관리사를 대거 배출하고 있다.

조원영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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