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먹상점, 도심 속 푸드 페스티벌 '잇더서울 2018'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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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먹상점, 도심 속 푸드 페스티벌 '잇더서울 2018' 참가
  • 최장원 기자
  • 승인 2018.04.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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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스타트업 쿠캣(대표 이문주)이 운영하는 소비자 취향저격 동영상 푸드몰 오먹상점은 오늘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광장에서 열리는 서울 도심 푸드 페스티벌 ‘잇더서울(Eat The Seoul)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먹상점이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뉴는 오먹상점 베스트 인기 상품 중 하나인 동화수산 ‘오동통 낙곱새’를 활용한 ‘낙곱새 덮밥’으로, 가격은 1인분에 7500원이다.

낙곱새는 통통한 낙지에 쫄깃한 소곱창과 탱글탱글한 새우를 넣은 후 특제 소스로 양념해 국물이 자박자박하게 끓여내는 전골 스타일의 낙지볶음이다. 낙지와 새우가 품은 바다향 가득한 감칠맛과 곱창의 고소함, 소스의 매콤달콤함 등 풍성한 맛과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 최근 2030 젊은층을 중심으로 밥 반찬은 물론 가벼운 술안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건더기를 건져 먹고 남은 국물에 당면이나 라면 등 면 사리를 넣어 끓여 먹는 맛도 일품이다.

동화수산 ‘오동통 낙곱새’는 오먹상점이 지난 2월부터 온라인 독점 판매하는 상품이다. ‘오동통 낙곱새’는 ‘오늘 뭐 먹지?’ 페이스북 페이지에 레시피 영상을 업로드한 지 1주일 만에 조회수 5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구매자의 80% 이상이 2030 세대에 집중돼 있을 정도로 젊은층의 선호도가 특히 높은 것이 특징.

오먹상점 '낙곱새 덮밥'

오먹상점 마니아를 위한 제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현장에서 스마트폰에 오먹상점 앱을 내려 받은 후 회원 가입을 하면, 오먹상점 베스트셀러 상품 ‘이지치즈 스프레이’ 3종 중 1개를 랜덤 증정하는 행사다. 행사기간 중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먹상점 대표 먹거리 상품의 일러스트 이미지로 연출한 포토존도 운영한다. 구매 고객은 물론 행사장을 찾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쿠캣 윤성희 팀장은 “잇더서울의 주 관람층이 음식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젊은층이라는 점을 감안해 낙곱새 덮밥을 메뉴로 선정했다”라며, “잇더서울과 함께 진행되는 수제맥주페스티벌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GKBF)’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수제 맥주에 낙곱새 덮밥을 곁들이면 미식의 계절 봄에 걸 맞는 최고의 식도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먹상점이 첫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잇더서울’은 ‘코엑스 C-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며, 쿠캣과 코엑스가 공동 주최한다. 지난해 열린 1, 2회 행사에는 총 50여 곳의 맛집이 참여했고, 누적 방문객 42만 명, 매출액 30억 원을 돌파하며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도심 푸드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새로운 스타일로 독특한 맛을 자랑하는 전국 맛집 총 32곳이 참가해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장원 기자  jangb01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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