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임직원 추가문답 및 입증자료 확보 필요

금융감독원이 삼성증권 배당사고 검사 기간을 다음 달 3일까지 재연장했다.
금감원은 27일 "배당사고와 직원의 주식매도 등 관련된 위법사항을 보다 충실하게 확인하기 위해 검사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11일 검사에 착수해 19일까지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가 27일까지로 검사기간을 한차례 연장한 바 있다.
연장된 검사 기간에 관련자에 대한 추가 문답, 입증자료 확보와 분석 등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검사종료 이후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유광열 금감원 직무대행은 "가급적 다음주 중에 검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6일 주당 1000원의 현금 배당 대신 주식배당을 지급해 총 28억1000억주 가량이 입고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이후 일부 직원들이 해당 주식 501만주 가량을 시장에 내다팔아 삼성증권 주가가 11% 넘게 급락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단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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