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사립학교로 알려진 브랭섬홀 아시아는 지난 17일 ‘사회가 요구하는 성공적인 여성인재 육성(Empowering women for success in an independent world)’을 주제로 부산의 아난티 코브에서 VIP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브랭섬홀 아시아의 베벌리 폰 질롱카 교장(Dr. Beverley von Zielonka)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의 전문가로서, 경험과 통찰이 돋보이는 강연을 선보였다. 특히 미래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살아나가기 위한 덕목으로 ‘소통능력’, ‘팀워크 수행능력’, ‘예측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근면과 끈기’를 꼽으며, 이러한 덕목을 갖춘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부모가 어떠한 역할을 해나가야 하는 지에 대한 고찰을 나누었다.

폰 질롱카 교장은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상호의존성이 강화되는 미래사회의 인재들이 더불어 성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함께 살아감과 협동을 중시하는 교육 철학은 브랭섬홀 아시아의 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네가 빛날 때 내가 빛난다(I shine, when you shine)’라는 표어에서도 드러난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IB교육을 채택하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살아나가기 위한 덕목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한다. 또한 ‘Empowering Women’이라는 목표 아래, 학생들이 자존감 높은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이 다면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과학, 기술, 예술 과목을 융합하는 STEM-V(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Visual Arts) 교육과, 배운 지식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 지 고민하는 C.A.S.E. (Creativity 창의, Action 신체, Service 봉사, Enrichment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지성과 인성을 올바르게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학교 관계자는 “브랭섬홀 아시아는 지성, 인성, 건강의 균형 있는 성장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 가져야 하는 자립심, 책임감, 상호존중의 자세 또한 함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며 “브랭섬홀 아시아의 차별화된 교육철학과 여성 리더십 특성화 교육 등 학교에 관련한 모든 정보를 얻으실 수 있는 입학설명회를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입학설명회는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된다. 서울 입학설명회는 5월 12일 오전 11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HL층 Vivace에서 진행되며, 부산 입학설명회는 5월 18일 오후 1시, 부산 파크하얏트 1층 살롱에서 진행된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