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시작된 봄철 황사는 기존의 미세먼지와 함께 봄의 불청객으로써 상당히 불편함을 야기시킨다. 미세먼지와 황사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외출 전이면 항상 날씨를 체크하고 마스크를 챙기는 것이 필수이다. 하지만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데에는 도시숲이 효과적이라는 발표가 이어지며 주거지역인 아파트들도 일명 ‘숲세권’ 아파트가 우선순위로 꼽히고 있다.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에 들어서는 재건축 일반분양 신규아파트 ‘부평 샬레아넬리스’의 경우 이런 숲세권의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현재 분양 시 가장 눈길을 끄는 포인트로 보고 있다. 조성 중인 단지는 원적산 둘레길을 안고 있어 인천에서는 보기 드문 산조망과 시내조망을 같이 확보하고 있으며, 부평의 벚꽃명소 원적산공원과 원적산 체육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힐링과 운동을 같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인천에서 유명한 원적산 종주길 코스인 원적산~장수산을 잇는 원적산 연결다리가 6억 33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난 6월 착공, 6개월 만에 완공되어 `샬레아넬리스` 아파트 단지 앞 세일고에서 출발하여 경인여고 뒷길~석남약수터~팔각정~나비공원~장수산~원적산공원을 거쳐 세일고로 다시 돌아오는 9.8㎞ 원적산 종주길이 등산객 인기코스로서 건강코스로도 알려져 주말에는 원적산 종주길을 찾는 등산객이 붐비고 있다.

건설사인 화산건설㈜는 이런 숲세권 아파트 혜택을 갚는 차원에서도 스마트 홈 첨단 디지털 시스템, 안전 보안시스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 그린시스템 등의 기술을 반영해 새아파트에 적용하고 있는데, 대기전력 자동 차단장치나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적용해 낭비되는 에너지를 대폭 줄여 관리비 부담을 없애고 환경보호까지 실천하는 새아파트 `샬레아넬리스`가 대표적이다. 전력소모가 적은 LED 소자를 이용한 친환경 LED조명과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 분석을 통한 에너지 절약 도우미 시스템도 적용된다.

현재 신규아파트 ‘부평 샬레아넬리스’는 고층 20층까지 건설된 상태로, 지하 1층 및 지상 16~20층 규모로 건설되며 2019년 6월 이전 입주를 목표로 건설 중이다. 총 세대는 266세대이다. 분양계약자에게는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확장, 고급중문 무료설치 등이 특별 제공된다.

부평구 첫 번째 재건축 분양아파트가 되는 ‘부평 샬레아넬리스’는 도보 통학거리에 초.중.고교가 모두 있는 유일한 아파트 단지가 되어 무엇보다 교육환경 측면에서 특화된 입지조건을 보인다. 인천외국어고등학교를 포함해 세일고등학교, 명신여자고등학교, 인천한일초등학교 등의 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산곡중학교와 산곡초등학교도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어 아파트 입주 시 가장 큰 요소로 꼽히는 교육 문제가 해결되며 이에 따른 명문학군 형성이 잘 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이 외에도 아파트 단지와 가까운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산곡역`은 2020년 개통될 예정으로 현재 공사 중에 있다. 경인고속도로와 중동IC 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서울이나 인천 주요 지역으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인에게 주거공간은 편하고 아늑함 외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곳, 휴식을 마음 놓고 취할 수 있는 곳이라는 가치도 매우 크기 때문에 숲세권의 장점이 크게 어필되고 있다”며 “여기에 학세권, 역세권 입지적인 장점과 첨단 기능들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주는 새아파트로 알려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