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한국방문 활성화'업무협약
상태바
KEB하나은행,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한국방문 활성화'업무협약
  • 황동현 기자
  • 승인 2018.04.08 08:0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지국민 한국행 비자발급시 영수필증(수입인지) 단독 판매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현지시각)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와 함께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한국 방문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현지시각)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에서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와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한국 방문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화수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장(사진 맨 오른쪽)이 김창범 주 인도네시아 대사(사진 중앙), 김종훈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장(사진 왼쪽)

KEB 하나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은 오는 9일부터 자카르타 중심가에 위치한 지점을 통해 한국행 비자 발급에 필요한 한국대사관 발행 영수필증(수입인지)을 독점 판매하게 된다. 그동안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한국대사관 방문을 통해서만 영수필증을 구입할 수 있었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비자발급시 편의성이 크게 제고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 방문 예정인 인도네시아인들에게 환율우대 쿠폰 제공과 한국내에서 사용가능한 체크카드 발급,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와 제휴해 각종 관광정보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화수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 인도네시아법인장은 “한-인도네시아 경제 교류 확대 및 한류(韓流)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국민의 한국 방문이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며 “이번 협약이 인도네시아인들의 비자 신청 편의성 제고와 양국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한국 방문객 증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은 2017년 12월 현재 60개 지점 1,161명의 임직원이 있으며, 효과적인 현지화를 통해 KEB하나은행의 동남아 진출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네인 2018-04-10 21:50:00
그래도 인도네시아인이 개별적으로 한국관광 오기는 하늘의 별따기. 한국인이 보증을 서도 결과는 거부될것이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한국에 오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