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에이스손해보험, 중고거래 안전 금융서비스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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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에이스손해보험, 중고거래 안전 금융서비스 개발 맞손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03.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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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와 에이스손해보험이 손잡고 안전한 중고거래 금융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중고거래 플랫폼 큐딜리온 중고나라와 에이스손해보험은 28일 안전한 중고거래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전 세계 54개국에 진출한 세계 최대 상장 손해보험 그룹인 처브(Chubb)의 한국지점 손해보험사다. 재물보험, 개인상해보험, 건강보험, 재보험 및 생명보험 등 다양한 보험 상품들을 취급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우 큐딜리온 중고나라 대표와 에드워드 러 에이스손해보험 사장. <큐딜리온 중고나라 제공>

양사는 연간 7000만건 이상 등록되는 큐딜리온 중고나라의 중고거래 빅데이터를 연구해 사기위험을 헤지(hedge)하는 보험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 밀착형 보험상품 제공과 고객 마케팅 공동 추진 등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승우 큐딜리온 중고나라 대표는 “중고거래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안심금융 서비스를 세계 최대 상장 손해보험 그룹과 공동으로 연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중고거래 할 수 있도록 금융과 물류에 기술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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