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포켓몬 스노우볼 순식간 ‘매진’...8000개 추가입고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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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포켓몬 스노우볼 순식간 ‘매진’...8000개 추가입고는 언제?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8.03.21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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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후 2시경 2만개 판매...1차물량 2만 5000개 ‘완판’
롯데리아, 포켓몬 스노우볼 벚꽃에디션 판매

롯데리아가 봄시즌을 맞아 한정판으로 준비한 ‘포켓몬 스노우볼’이 선풍적인 인기를 업고 출시 하루만에 1차 물량인 2만 5000개를 순식간에 팔아치웠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포켓몬 스노우볼이 판매 당일 오후 2시에 판매량 2만개를 돌파했다”며 “1차 잔여물량인 5000개 역시 현재 거의 남아 있지 않다”고 말했다.

롯데리아가 선보인 ‘포켓몬 스노우볼’은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세트 메뉴를 구매할 경우 개당 9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품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개당 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피카츄, 이브이, 잠만보, 알로라 식스테일 등 4가지 종류의 포켓몬으로 구성돼 출시됐다.

포켓몬 스노우볼이 매진되자 중고상품 판매 커뮤니티까지 들썩이고 있다. 커뮤니티엔 스노우볼을 구매하겠다는 소비자들이 글을 경쟁적으로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중고가격은 크게 뛰어 4종세트를 묶어 15만원에 판매하는 사람도 생겨났다.

롯데리아측은 포켓몬 스노우볼 2차 수량 입고를 예고했다. 약 8000개의 포켓몬 스노우볼이 오는 22일부터 일부 매장에 배송되고 판매될 예정이다. 1차 물량 배송 당시 신청한 개수만큼 받지 못한 일부 매장에게 남은 물량이 전달되는 식이기 때문에 ‘포켓몬 스노우볼’을 판매하지 않는 매장이 있을 수 있다. 

매장이 위치한 지역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송되기 때문에 22~23일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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