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중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리 6-4 생활권 L1, M1 블록에서 ‘세종 마스터힐스’분양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종 마스터힐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6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3,100가구 규모이며 L블록 1,990세대, M1블록 1,110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전용면적별로 △59㎡ 930가구 △84㎡ 1,394가구 △102㎡ 241가구 △112㎡ 385가구 △120㎡ 150가구로 구성된다. 각 블록별 세대수는 L1블록이 △59㎡ 930가구 △84㎡ 780가구 △112㎡ 180가구 △120㎡ 100가구이며, M1블록은 △84㎡ 614가구 △102㎡ 241가구 △112㎡ 205가구 △120㎡ 50가구다.
세종 마스터힐스는 6-4 생활권에 위치해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BRT(간선 급행버스) 990번과 1001번 노선을 잘 갖추고 있어 세종시 주요 지역 및 오송역과 대전 반석역과 대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세종 마스터힐스는 6-4 생활권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망을 누리는 단지로 세종시는 물론 대전·충청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세종시는 현재 2단계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도시라 세종 마스터힐스의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세종 마스터힐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3월 중 개관하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이지현 기자 re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