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에게 보조금이나 세제혜택 등 직접 지원하는 방안 전망

문재인 정부가 오는 15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열고 특단의 청년 일자리대책을 내놓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25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청년일자리 점검회의에서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문 대통령은 노동시장 진입 인구가 대폭 늘어나는 향후 3∼4년간 긴급자금을 투입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주문했었다.
이에 따라 정부가 15일 발표할 청년일자리 대책에는 일자리와 연계해 청년들에게 보조금이나 세제혜택 등 직접지원을 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과 창업기업, 해외기업, 신서비스업 분야 등 전방위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에 정부는 이후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불사하겠다며, 예산이나 재원에 구애받지 않는 특단의 대책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회재정부 장관은 최근 일자리와 연계된 보조금을 직접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김 부총리는 최근 CBS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일자리를 얻은 청년에게 직접 가는 지원방법이 효과적이라 본다”며 “일자리와 연계한 보조금뿐 아니라 세제혜택을 같이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청년이 창업하면 일정 기간 세금을 면제해주는 방안 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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