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 플랫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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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 플랫폼 선봬
  • 이지현 기자
  • 승인 2018.03.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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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yes 도입으로 부동산 종합서비스 제공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서비스

롯데건설이 자산운영서비스 플랫폼을 새롭게 출시한다.

롯데건설은 자산운영서비스 브랜드인 Elyes(엘리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엘리스의 주요서비스로는 롯데카드임차인 전용 멤버스 카드를 발급해 임대료와 관리비 등의 카드 납부를 돕고, 롯데하이마트는 가전·주방·주거공간에 대한 클리닝 등 홈케어 서비스 제공 그린카는 단지내에서 카 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이다.

롯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위탁관리를 시작으로 주거시설의 마스터 리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주거시설 외에도 비주거 시설에 대한 개발, 건설, 운영, 관리 ,서비스 등 부동산종합서비스 플랫폼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가장 많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장을 확보하고 있는 롯데건설은 지난 2016년 5월 ‘신동탄롯데캐슬’을 시작으로 동탄2 롯데캐슬, 문래 롯데캐슬, 독산역롯데캐슬 등 4개 지역에서 민간임대주택을 선보였다.

오는 상반기 중 김포한강 롯데캐슬 912개구를 공급한다. 현재 인허가 진행 중인 서울 용산 ‘역세권 2030청년주택 사업’은 올해 착공 예정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부동산 거래 공인인증, 전자서명, 부인 방지 기술이 결합된 온라인 계약 시스템인 전자계약시스템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국토교통부 및 한국감정원과 시스템 협의가 완료되는 3월 이후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계약 건부터 부동산 전자계약 방식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임대차 계약관리 및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한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입주자들이 임대차 계약관리와 다양한 편의 서비스 및 공동체 활동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오는 6월 입주 예정인 ‘동탄2 롯데캐슬’과 ‘신동탄롯데캐슬’단지에 온·오프라인 통합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최초로 적용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민간임대주택에 어울리는 자산운영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Elyes(엘리스) 브랜드를 출시했으며, 서비스 경쟁력이 어우러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편의생활을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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