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이태영 연구원이 2012년 한미약품이 미국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아웃한 장기지속형 G-CSF인 Rolontis(eflapegrastim)의 첫번째 임상 3상(ADVANCE)을 성공했다고 6일 평가했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대조약인 뉴라스타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고, 부작용 역시 동등한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투자에 긍정적이라고 이 연구원은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두번째 임상 3상(RECOVER)역시 환자 모집 완료돼 올해 안에 BLA신청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 ”며 “Rolontis의 계약규모는 2억3800만달러로, 판매에 따른 로열티 비율은 총 매출액에 대해 두 자릿수 중반 수준이라 기술에 대한 신뢰도 역시 향상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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