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브 그룹이 에드워드 러를 처브그룹 한국 지사인 에이스손해보험의 신임 사장으로 30일 임명했다.
이에 따라 러 사장은 최근 처브 태국 손해보험 사장으로 선임된 에드워드 콥 사장을 잇는다.
2013년 처브 그룹에 입사한 에드워드 러는 수석부사장을 역임하면서 자동차보험, 주택보험, HNW(고액자산가) 보험과 특화 보험을 개인고객에게 제공하는 보험사업라인을 지역본부에서 총괄했다.
그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처브 인도네시아의 사장을 겸임하는 등 지난 15년 간 보험업계에 몸 담으면서 아시아태평양, 중동과 유럽 시장 등에서 다양한 관리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러 신임 사장은 3월 1일 취임할 예정이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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