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부라보콘’을 아이스바로 재해석한 '부라보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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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부라보콘’을 아이스바로 재해석한 '부라보바' 출시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8.01.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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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바닐라’ ‘초코청크마일드’ 2종
해태제과, '부라보콘'을 아이스바로 재해석한 '부라보바' 출시

해태제과는 ‘부라보콘’을 아이스바로 재해석한 ‘부라보바’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부라보바’는 ‘화이트바닐라'와 '초코청크마일드' 2가지 맛으로 구성되어있다. 겉면에 다른 재료를 입히지 않은 누드형 아이스바여서 바닐라와 초코아이스크림 본연의 맛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부라보콘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아이스바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화이트바닐라'는 바닐라크림에 바닐라빈시드를 넣어 풍미가 더 진해졌다. 유지방 함량(5%)도 시판 아이스바 중 최고 수준이어서 콘아이스크림 처럼 부드럽다.

‘초코청크마일드’는 초코아이스크림에 초코청크와 초코시럽까지 채워 넣은 3중 구조다. 상온에 살짝 녹이면 안쪽의 초코시럽이 흘러나와 초코아이스크림과 초코청크에 스며들어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콘 아이스크림은 유지방 함량이 높아 녹기가 쉬워 아이스바로 만들기 어렵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된 ‘부라보바’는 콘아이스크림을 아이스바로 만든 최초 제품이다. ‘부라보바’는 배합기술과 냉각 조정 기술로 겉면 코팅 없이 만들어졌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부라보콘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해 국내 처음으로 콘아이스크림의 장점을 아이스바로 재현한 제품”이라며, “부라보콘의 부드러운 풍미를 아이스바로 미니멀하게 즐길 수 있어 가심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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