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銀 ‘공공주택 임차보증금담보대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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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銀 ‘공공주택 임차보증금담보대출’ 선봬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8.01.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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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금리 2.9%, 최대 5억원까지 가능…소득증빙이 어려워도·보증서 발급 없이도 신청가능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무주택 서민·실수요자를 지원하기 위해 전세자금대출 신상품 ‘공공주택 임차보증금담보대출’ 상품을 22일 선보였다.

공공주택 임차보증금담보대출은 공공임대주택과 공공지원주택 전세입주자금 지원을 위한 전용 상품이다.

공공주택 임차보증금담보대출의 한도는 최대 5억원(공공임대주택인 경우 최대 3억원)이며, 대출금리는 고객의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신용등급 1등급이고 부수거래 감면금리 등을 적용할 경우, 최저 연 2.90%까지 가능하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공공주택 임차보증금담보대출은 정부의 공적주택 100만호 계획 등 향후 공급 확대가 예상되는 공공주택 입주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공지원주택은 기존 뉴스테이 정책에서 무주택자, 청년 등 취약계층에 배려가 없는 단점을 보완해 공적지원에 걸맞는 공공성을 강화한 주택으로 일반 분양 아파트 수준의 품질과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입주자는 8년 동안 거주 할 수 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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