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관계자 지원 숙소 활용
HDC현대산업개발이 22일 강원도 정선군에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를 공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는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중봉길 9-12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2층~지상12층 총 204실 규모로 조성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올림픽 관계자 지원 숙소로 활용된다. 올림픽이 끝난 후 3월부터 요가, 명상, 스파, 숲치유 등의 프로그램을 갖춘 웰니스 리조트로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오늘 파크로쉬에서 열린 개관식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전정환 정선군수, 이희범 평창동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김대철 사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 개관을 축하했다.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한 후 오찬을 함께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성공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를 세계적인 고품격 웰니스 리조트로 키워나가려는 뜻을 함께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그동안 IPARK를 통해 만들어왔던 독창적 공간철학을 파크로쉬에도 담아냈다. 고품격 웰니스 리조트를 만들기 위해 기획 초기부터 설계에 이르기까지 요가, 명상, 정신의학, 건축, 호텔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정희조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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