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증권이 9월이 기한으로 돼 있는 자사의 고정 수익 사업부문이 시기를 앞당겨 이달 초 채권의 내부주문집행 형식으로 운영을 개시했다.
제프리증권은 자사의 유럽 지사인 제프리스 인터내셔널과 거래하는 MiFID(금융상품시장지침) 적용 기업체들이 적격 증권에 대해 SI플랫폼을 통해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12일 이같이 밝혔다.
프레드 올란 제프리증권 고정수익 사업 부문 글로벌 총괄은 “고객 주도형 기업인 제프리증권은 MiFID II의 시행 이후 시대에 MiFID를 효과적으로 준수하면서 시장과 유동성에 순조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객과 협력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프리증권은 지난 50여년 동안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온 다국적 투자금융 회사로 투자자, 기업, 정부를 대상으로 통찰력, 전문성, 실행력 등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미주,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 주식, 채권, 외환, 자산관리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투자 금융, 판매, 거래, 리서치, 전략 등의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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