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투자가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내년 초 방한한다. 8월 방한 이후 5개월만이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캐나다 투자은행 포브스&맨해튼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업부 관계자는 로저스 회장이 포브스&맨해튼의 자문위원 자격으로 내년 1월 말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로저스 회장은 방한 기간 열리는 콘퍼런스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로저스 회장은 올 8월 방한 당시 한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벌에 집중된 경제 구조, 가중되는 가계부채, 공무원 시험에 몰리는 청년 등 한국 사회와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피력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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