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피머신 판매 1위 기업 '동구'는 자사의 프리미엄 전자동 원두커피머신 ‘베누스타(VENUSTA)’ 제품을 퓨전초밥샐러드뷔페 ‘쿠우쿠우’의 국내외 전 매장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쿠우쿠우는 기존 운영중이던 원두커피머신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품질과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동구와 손을 잡았다. 시범 운영을 통해 동구 제품에 대한 높은 고객 만족도 또한 확인한 상태다. 베누스타는 현재 쿠우쿠우 매장에 80여 대가 우선 설치됐으며, 내년까지 100여 대가 추가적으로 전체 매장에 확대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쿠우쿠우에 공급된 ‘베누스타 마스터(MASTER)’ 계열 제품은 크리스탈 3D 입체 패턴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추출속도 및 연속추출 능력 강화, 사용컵 용량에 따른 세팅값 자동 설정 기능, 전자동 자가진단 시스템 등 우수한 사양을 갖췄다. 이중, 자동 카푸치노 기능을 갖춘 ‘베누스타 마스터-S’는 부드럽고 풍부한 우유 거품을 생성해 최상의 베리에이션 커피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프리미엄 원두커피머신으로, 최근 유럽 최고의 벤딩 전문 전시회인 아벡스(AVEX)에서도 호평을 받은 제품이다.

동구 박원찬 대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양한 세대를 아울러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뷔페 프랜차이즈인 쿠우쿠우 매장에서 베누스타의 프리미엄 전자동 원두커피머신을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날로 고급화, 다양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프리미엄 커피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는 물론, 동구의 프리미엄 커피머신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도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창립 이래 28년간 커피머신 관련 기술 개발 및 제품 생산의 한우물만 파온 국내 대표 커피머신 전문제조기업이다. 창업 초기부터 기술개발 중심기업으로 R&D에 매진한 결과, 1993년 국내에선 처음으로 마이컴(Micom) 방식의 전자동 커피서비스 제품을 개발, 시판했으며, 이후 페이퍼 필터방식 원두커피머신(2001년), 전자동 원두커피머신(2008년)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 출시했다. 대한민국 커피서비스기기의 원조 인스턴트머신 브랜드 ‘티타임(Teatime)’과 프리미엄 에스프레소머신 브랜드 ‘베누스타(VENUSTA)’로 국내 최다 제품 라인업(20종)을 구축하고, 전세계 29개국에 수출하며 세계적인 커피머신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