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설전시할 중기제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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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설전시할 중기제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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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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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인지도 제고 및 판매 촉진을 위해 부산시청 1층에 설치 운영중인 ‘중소기업제품 상설전시장’이 새로운 제품으로 단장된다.

‘중소기업제품 상설전시장’은 지난 1999년 5월부터 시청사 1층 시민홀(109㎡)에 설치되어 기업 특화상품 및 우수제품을 전시해 왔으며, 보다 많은 기업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년 단위로 재정비되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 70개 전시대에 80개 업체의 상품을 전시할 계획으로, 2월중 참가업체를 심의 선정하고, 3월중 새로운 중소기업제품이 전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특화상품’은 세계일류상품, 우수·선도기업, 녹색인증기업, 친환경제품,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우리브랜드(신발), 명품 수산물·공예품 등을 대상으로 유관기관(단체) 및 부산시 관련부서의 추천을 받은 제품을 전시하며, ‘우수제품’은 의류, 스포츠·레저, 생활용품, 기계·금속, 의료장비 등의 기업 제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부산시는 2월 25일까지 참가기업을 공개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www.busan.go.kr)나 부산경제진흥원(www.bepa.kr)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부산시 기업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부산시는 2010년 상설전시장 운영을 통해 선도기업 17개, 기계·금속 9개, 농수산식품 7개, 여성기업 5개 등 총81개 업체 제품을 전시하였으며, 이번 상설전시장 운영이 지역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앞으로 상설전시장 운영 외에도, 부산상품 홈페이지(www.products.co.kr) 운영, 지역 백화점 및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지역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부산우수상품기획전’ 개최, 공공기관 중소기업 및 지역기업제품 구매운동 전개, 국내외 유망 전시회 참가 및 대규모 전시행사 개최지원 등 중소기업제품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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