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군장병 대상 하루 2200원에 통화·데이터 무제한 제공하는 '현역플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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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군장병 대상 하루 2200원에 통화·데이터 무제한 제공하는 '현역플랜' 출시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12.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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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의 경우 하루 2GB 초과시 속도제어 최대 3Mbps...하루에 2000포인트 적립도

SK텔레콤이 국내 40만명의 군 병사 고객을 대상으로 휴가, 외출, 외박 시 2200원의 이용료로 음성과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현역플랜'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군 병사 고객의 데이터 사용량이 일반 고객 대비 약 1.5배 많고, 기존 요금제들이 부대 내 혜택에 그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새 ‘현역플랜’을 계획했다. ‘현역플랜’은 휴가 중에 본인 스마트폰을 써도 향후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이 국내 40만명의 군 병사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비와 멤버십 관련 혜택을 늘린다. 사진은 홍보모델이 ‘현역플랜’, ‘전역플랜’ 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SK텔레콤>

군입대 고객은 복무 기간 중 휴가, 외출, 외박 시 ‘현역플랜’을 이용하면 일 2,200원의 이용료로 음성과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군 입대 전 예약 가입해 두고, 휴가를 나오거나 복귀할 때마다 온라인T월드, 대리점, 고객센터 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 또는 중지 신청하면 된다. 세부적으로 음성 통화의 경우 집/이동전화 무제한과 부가통화10분(일), 데이터는 무제한 제공하되 일 2GB 초과시 속도제어(최대 3Mbps)를 하는 방식이다. 
 
‘현역플랜’은 하루 이용할 때마다 2,000포인트씩 자동으로 적립해 준다. 향후 신규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 시 포인트를 활용하면 스마트폰 또는 통신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복무 기간 중에도 사용 가능하다. ‘현역플랜’은 군 복무 기간 내 휴가 일수를 감안해 최장 90일까지 이용할 수 있어 최대 18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복무 기간 중 ‘현역플랜’을 이용하지 않고 전역한 군 병사 고객은 ‘전역플랜’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만 하면 별도 이용료 없이 2년동안 요금제에 따라 데이터를 매월 50MB에서 1GB까지 추가로 받는다. 전역 후 6개월 내 대리점을 방문해 전역증을 제출하면 가입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군 병사 고객의 멤버십 등급을 입대 후에도 입대 전과 동일하게 유지해주기로 했다. 군 병사 고객의 대부분은 지금까지 장기간의 군 복무로 멤버십 등급이 하향 조정돼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일반적으로 멤버십 등급은 전년 누계 납부금액 기준에 따라 정해지지만, 군 입대 고객에게는 이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올해 전역한 고객과 현재 복무 중인 고객 모두 소급 적용해 내년부터 반영 예정이다.
 
임봉호 SK텔레콤 서비스전략본부장은 “나라를 위해 복무에 여념이 없는 군 병사 고객에게 실질적인 통신혜택을 드리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특정 고객 군이 원하는 혜택을 귀담아 듣고 반영해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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