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넘어서겠다" 베인글로리, 5 vs 5 모드 혁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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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넘어서겠다" 베인글로리, 5 vs 5 모드 혁명 선언!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7.12.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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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5 vs 신규모드 정식 론칭
베인글로리 신규 영웅 캐릭터

슈퍼이블메가코프사가 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디캠프(D.CAMP)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베인글로리'의 신규모드인 5 vs 5 모드를 공개했다.

이 모드는 슈퍼이블게가코프사가 2014년 iOS를 통해 선보인 '베인글로리'에서 3년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모드다. 회사는 이 모드를 통해 5 vs 5 MOBA게임의 전략적 다양성과 피지컬, 그리고 컨트롤을 PC게임이 아닌 모바일게임에서 선보인다는 각오다.

기존의 3 vs 3 전투에서 새롭게 5 vs 5 전투가 시작되면서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맵은 더욱 복잡해졌고, 더욱 직관적이면서도 정밀한 컨트롤이 필요해졌다. 또 깊고 독창적인 판타지 스토리에 레인 스왑, 전장의 안개 등 다양한 전략적 요소가 새롭게 생겨나면서 깊이 있는 전략이 가능해졌다.

3 vs 3에 비해 더욱 넓어지고 정교해진 맵

그래픽도 더욱 좋아졌다. 300만 폴리곤의 미려한 그래픽에 200개가 넘는 움직이는 객체로 다양한 동작과 쉐이더 효과를 더했다. 또 120프레임의 모바일을 넘어서는 고퀄리티 그래픽을 선보인다. 또 모바일 기반 게임이어서 PC나 콘솔게임에 비해 쉽고 간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의 장점을 지녔다.

새롭게 선보이는 베인글로리의 5 vs 5 모드의 맵은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맵으로, 새롭게 구성된 전략 목표물과 새로운 몹과 보스가 등장하고 포그오브워(Fog of War), 프리무빙카메라 시스템을 구현, 편안한 플레이 시점을 보여준다.

 

박진감 넘치는 5 vs 5 전투

현장에서는 시연 및 플레이 영상도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초반에는 더욱 정교해지고 넓어진 맵을 배경으로 영웅 캐릭터가 은밀하게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말미에는 드래곤까지 등장하며 양 진영의 유닛과 영웅이 뒤엉켜 싸우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을 연출, 5 vs 5 모드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슈퍼이블메가코프사는 17일 '베인글로리'의 5 vs 5 모드 공개에 이어 오는 2월 정식 5 vs 5 모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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