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銀, ‘100년 은행 힘찬 전진’ 경관조명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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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銀, ‘100년 은행 힘찬 전진’ 경관조명 점등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7.12.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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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동 2본점에 고객에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내년에 1본점서 진행

DGB대구은행이 30일 밤 칠성동 제 2본점에서 성탄과 연말연시를 기념하는 ‘100년 은행, 힘찬 전진’이라 명명한 점등식을 가졌다.

DGB대구은행은 매년 연말연시 흥겨운 분위기를 살리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본점 주변에 대형 경관조명 장식물을 설치하고 있으며, 올해는 2본점 남측 정문과 북측 정원에 경관조명을 각각 설치했다.

‘100년 은행, 힘찬 전진’ 장식은 2본점의 야외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남측 정문 앞에 높이 5미터의 대형 사각기둥 9개를 설치하고, 각 기둥을 아치 형태의 트러스로 연결한 트리 장식은 ‘DGB대구은행이 걸어온 50년과 향후 지속 발전해야 할 50년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한다’는 상징성을 부여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북측 정원에는 크리스마스 관련 미니 조명장식물이 설치돼 있어 1층에 위치한 커피숍과 북카페를 이용해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야간조명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를 사용해 1일 전기료가 1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 2본점 조명장식 ‘100년 은행, 힘찬 전진’이 지역민 모두가 찾아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내8년 하반기에 새단장이 완료되는 수성동 본점으로 복귀한 이후, 수성동 1본점에서 경관조명 장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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