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래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가 10월 선보인 안전화가 한달만에  3000족 판매를 돌파하면서 관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지난 51년 간 축적한 등산화 제조와 판매기법을 바탕으로 한 안전화 생산과 판매에 주력한데 따른 것이다.

레드페이스는 업현장에 최적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가디언 미드안전화 △쉴드 미드안전화 △가디언 안전화가 출시 이후 산업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이들 3종은 고강도 아라미드 내답판을 적용해 산업현장에서 흔한 못 등 날카로운 물체로부터 발을 보호한다. 아울러 고강도 아라미드 내답판은 유연하지만 가벼운 착용감으로 활동성을 높여준다. 이들 제품은 접지력이 뛰어난 아웃솔을 사용해 미끄러짐이 적을 뿐만이 아니라 간편한 신발 탈착과 조임 등을 위해 지퍼와 스냅을 적용했다. 

이들 안전화는 우수한 기능을 기본으로 등산화의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하면서 전국 400여개 매장에서 단숨에 인기 상품 1위에 등극했다.

레드페이스는 이를 기념해 관련 제품을 20% 할인 판매하고 산업현장에서 종사하는 블로거를 대상으로 안전화 체험단을 모집해 안전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체험단 신청은 12월 3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레드페이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레드페이스는 안전화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앞으로 산업현장에서 사계절 내내 믿고 신을 수 있는 최상의 기능을 갖춘 안전화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