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中 '던전앤파이터' 짝퉁 잡겠다" 성명
상태바
넥슨, "中 '던전앤파이터' 짝퉁 잡겠다" 성명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7.11.22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라드의 분노' 등 5개 게임, 7개 회사 지목
'아라드의 분노' 메인 페이지

넥슨코리아가 22일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의 중국내 유사 게임 배포 및 서비스를 근절하기위해 '중국 독접 권한에 관한 성명'을 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번 성명은 중국 내 '던전앤파이터'의 PC게임/모바일게임의 서비스 및 운영권을 텐센트에게 독점적으로 위임하였으나, IP(지적재산권)를 침해한 불법 모바일게임들이 중국에서 다수 발견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넥슨은 "텐센트 외에는 어떠한 중국 회사에게도 해당 권한을 위임하지 않았지만, 최근 중국에서 '던전앤파이터'의 게임 소재를 도용하는 등 '던전앤파이터'의 IP(지적재산권)를 침해한 불법 모바일게임들이 개발 및 서비스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심지어 일부 회사는 정식 라이선스를 받았다는 근거 없는 유언비어를 퍼뜨려 이용자들을 속이고,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상업적인 이익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의 지식재산권 침해 혐의가 있는 회사로, 상해Kingnet온라인과기유한회사 (上海恺英网络科技有限公司), 상해 지나온라인과기유한회사 (上海挚娜网络科技有限公司), 상해 취화온라인과기유한회사 (苏州聚和网络科技有限公司), 절강 상사온라인과기유한회사 (浙江上士网络科技有限公司), 상해 열등온라인과기유한회사 (上海悦腾网络科技有限公司), 항주 취탑정보기술유한회사 (杭州聚塔信息技术有限公司), 북경 역유온라인과기유한회사 (北京易悠网络科技有限公司)의 7개 회사를 지목했다.

또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 침해 혐의가 있는 게임으로 아라드의 분노(阿拉德之怒), 던전과 용자(地下城与勇者), 던전 얼라이언스(地下城盟约), 던전의 귀검전설(地下城之鬼剑传说), 던전과 귀검사각성(地下城与鬼剑士觉醒)의 5개 게임을 지목했다.

넥슨코리아는 위와 같이 적법한 라이선스 없는 '던전앤파이터' 유사 게임 배포 및 서비스와 관련해 텐센트에 법적 대응을 요청했으며 관련 회사에는 침해에 대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