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CJ프레시웨이, 예비신랑·신부 위한 ‘작은 결혼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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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CJ프레시웨이, 예비신랑·신부 위한 ‘작은 결혼식’ 운영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7.11.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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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상반기 결혼식 이달 21일부터 접수
국립중앙박물관-CJ프레시웨이, ‘작은 결혼식’ 모집공고

국립중앙박물관과 CJ프레시웨이가 소박한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 신랑·신부를 위한 ‘작은 결혼식’을 연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소박한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개관 이후 처음으로 박물관 내 ‘거울못식당’을 작은 결혼식장으로 개방하기로 했으며, 이 식당을 위탁 운영 중인 CJ프레시웨이는 하객식사 등을 제외한 대관료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해 결혼식장으로서 가장 중요한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도심 속 최고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이 중에서도 ‘작은 결혼식’이 열리는 ‘거울못식당’은 국립중앙박물관 중심에 있는 ‘거울못’ 호수를 바라보고 있어 나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들에게 제격이라는 평가다.

CJ프레시웨이는 작은 결혼식 취지에 맞춰 보여주기식 메뉴 선정을 지양하고 정갈하면서도 실용적인 한식 상차림으로 구성했다.

‘거울못식당 작은 결혼식’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며 박물관 이용객이 증가하는 성수기를 제외한 상반기(3~6월), 하반기(9~12월)로 나눠 매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하루 한 쌍 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내년 상반기(3~6월)에 작은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라면 21일 내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거울못식당’을 방문해 신청사연이나 결혼문화개선에 대한 의견 등을 함께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작은 결혼식 취지와의 적정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국가유공자 유가족이나 장애인 등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되며, 다문화 가정에 대해서는 매년 한 차례 합동결혼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거울못식당 작은 결혼식’이 결혼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족의 입장에서 내 손님을 접대한다는 생각으로 하객 음식을 구성해 한 번뿐인 나만의 특별한 예식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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