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중시 트렌드 주목해 타우린, 히알루론산 등 기능성분 더한 주스 신제품
롯데칠성음료가 타우린, 히알루론산 등을 더한 ‘트로피카나 에센셜’ 주스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건강 중시 트렌드에 주목하고 기존 농축주스와 차별화해 기능 성분을 더한 주스로 ‘망고제주감귤’, ‘바나나망고’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망고제주감귤은 망고에 제주감귤 및 사과 과즙을 더해 맛을 냈으며 비타민 B3, B5 및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다. 바나나망고는 망고에 바나나 및 백포도 과즙을 더한 제품으로 히알루론산, 콜라겐이 들어있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
패키지는 테트라社의 ‘테트라 브릭 아셉틱 엣지’를 사용했다. 무균 상태로 내용물을 담아 과즙의 맛과 향의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종이 및 폴리에틸렌, 알루미늄 포일 등 6겹으로 이루진 포장재로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트로피카나 에센셜은 일상에 지친 내 몸을 위한 주스로 각자의 음 상황에 맞춰 다양한 과즙과 기능성분을 주스 한 잔으로 채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신제품 출시를 통한 100% 과즙 주스 세계 1위 브랜드 트로피카나의 제품군 확대로 국내 주스 시장의 경쟁력 확보 및 매출 확대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