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20만원대 LTE 태블릿 화웨이 '미디어패드'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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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20만원대 LTE 태블릿 화웨이 '미디어패드' 단독 출시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11.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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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LGU+에 단독 제공...7.5mm 두께에 310g...지문인식 기능까지
LG유플러스는 화웨이의 20만원대 LTE 태블릿PC ‘미디어패드’를 2일 단독 출시한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화웨이의 20만원대 LTE 태블릿PC ‘미디어패드’를 2일 단독 출시한다.
 
미디어패드는 출고가 29만 7000원의 부담없는 가격에 미디어 시청에 최적화된 성능, 어린이 맞춤형 특화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되어 있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 탑재된 어린이 맞춤형 특화 앱은 ‘어린이를 위한 그리기!’, ‘재미있는 음식 2!’, ‘키즈 코너’ 총 3종이다.
 
‘어린이를 위한 그리기!’, ‘재미있는 음식 2!’로는 유아용 학습 게임 등의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키즈 코너는 미디어패드에 설치된 앱 또는 저장된 동영상, 사진을 선별해 유해 콘텐츠를 차단하고, 사용 시간, 휴식 간격 설정이 가능해 영유아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기기 이용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또 ‘시각 보호’ 기능 설정을 통해 블루스크린 차단율을 조정할 수 있어 성장기 자녀가 장시간 앱을 사용해도 눈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어린이 맞춤형 특화 기능 외에도 ‘미디어패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동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8인치 풀HD급 IPS 디스플레이와 하만카돈 듀얼 스피커를 장착해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과 풍부한 사운드를 동시 제공한다. 48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해 한번 충전하면 최대 9시간 연속 고화질 영상 시청이 가능하고 화면 분할 기능으로 영상 시청과 SNS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7.5mm의 얇은 두께에 무게는 310g으로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고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제조사는 화웨이로 LG유플러스에 단독으로 제공하는 모델이다.
 
미디어패드 요금제는 총 5종으로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후 고객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나눠쓰기 요금제’ 2종과 패드 자체 데이터만 단독 사용 요금제 3종이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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