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제12차 태풍위원회 통합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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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12차 태풍위원회 통합워크숍’ 개최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7.10.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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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청장 남재철)이 10월 30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제12차 태풍위원회 통합워크숍(공동연수회)’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태풍의 예보, 연구 및 방재업무 등에 대한 국제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태풍위원회 회원국과 사무국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가하여 전문가 초청 강연과 태풍 관련 연구 및 사업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분과별 회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태풍위원회에서 매년 10월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태풍업무 실무자 회의로 ‘빅데이터와 소셜미디어 시대의 태풍 예·경보와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국의 태풍업무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태풍 피해에 취약한 국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방향을 결정하는 등, 태풍업무에 대한 국제협력을 한 층 더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바탕으로 태풍으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국제사회로 나아가기를 바라며 태풍 관련 국제협력 분야에서 대한민국 기상청의 높은 위상과 역할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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