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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당 270만원 첫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코스피도 최고치 기록-삼성전자, 주당 273마2000원에 장 마감...코스피 지수는 2458.16으로 최고치 경신

삼성전자 주가가 11일 사상 처음으로 주당 270만원을 돌파한 273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전일 대비 3.48% 올랐다. 

지난 9월 25일 268만10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던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발표 기대감에 힘입어 보름만에 종가 기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장중 최고가는 273만8000원으로 역시 지난달 25일 장중 최고가 268만4000원을 경신했다. 

11일 삼성전자 주가가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제공=네이버주식 캡처>

계속되는 반도체 시장 호황으로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14조원 이상, 15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만도 10조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을 9조7000억원으로, 대신증권은 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반도체 시장 호황으로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SSD 대중화, 스마트폰 등의 대용량화, 커넥티드카 등 삼성전자 실적을 견인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한편, 이 날 코스피도 전 거래일보다 24.35포인트 (1.00%) 오른 2458.16으로 장을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지난 7월 24일 기록한 2451.51포인트를 약 두달 반만에 경신했다. 

추석 연휴 기간 글로벌 증시 호조와 더불어 북한 리스크가 다소 완화되며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피는 전날 39.34포인트(1.64%) 오른데 이어 이 날도 상승하며 연휴 이후 이틀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전날 7% 까지 상승했던 SK하이닉스는 장중 9만3000원으로 장중 최고가를 기록했고, 전날보다 0.45% 상승한 8만9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몰린 삼성생명은 7.89% 급등했다. 삼성전자의 사상 최고가 기록에 지분가치가 부각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의 세이프가드 발동 우려로 전날 하락했던 LG전자는 8.17% 오르며 반등했다. 

다만 포스코, LG화학, 한국전력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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