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VOD, '에브리온 TV'에 가이드 채널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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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VOD, '에브리온 TV'에 가이드 채널 론칭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09.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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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접점 확대하고 서비스 편의성 높이는 차원

케이블TV VOD가 무료 실시간 TV 시청 플랫폼 '에브리온TV'에 가이드 채널을 론칭한다.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티브이 화면뿐 아니라 스마트폰, PC 웹사이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본인이 사용하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케이블TV VOD의 가이드 채널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케이블 TV VOD는 고객들이 가이드 채널을 통해 VOD 서비스를 접하거나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감안, 이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최근 가이드 채널을 개편한 바 있다.
 
특히, 키즈 VOD를 소재로 아이들과 놀이를 함께하는 체험 키즈 프로그램 ‘오! 키즈’는 어린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알찬 내용들로 구성돼 반응이 뜨겁다. 뮤지컬 배우 우지희와 개그맨 박지현이 MC ‘오키', ‘도키’로 출연하며, ‘와글와글 인터뷰’, ‘두근두근 애니박스’, ‘퍼니퍼니 댄스댄스’ 등 어린이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코너들이 눈에 띈다.
 
이영환 케이블 TV VOD 마케팅국 국장은 “고객들이 다각화된 플랫폼에서 가이드 채널을 볼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케이블 TV VOD만의 놓칠 수 없는 콘텐츠를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가이드 채널 접점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블TV VOD는 지난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다. 현재 CJ헬로비전,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디지털 케이블TV의 750만 가입자에게 영화, 드라마 등 17만여편의 VOD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에는 세계 최초 UHD 상용채널 유맥스(UMAX)를 개국했다. 유맥스는 현재 업계 최다의 Real 4K(UHD) 콘텐츠를 보유 중이며, 최근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개편해 예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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