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ESCAP 동북아지역 사무소장, 그린카드발급
상태바
UN ESCAP 동북아지역 사무소장, 그린카드발급
  • 조원영
  • 승인 2011.11.01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과 KB국민카드(대표 최기의)는 1일 프레스센터에서 UN산하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UNESCAP) 동북아지역 사무소 K.라마크리쉬나 소장에게 그린카드 전달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UNESCAP 동북아지역 사무소 전 직원(총 14명, 외국인 10명)들도 친환경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그린카드를 신청․발급받았다.

 왼쪽부터 KB국민카드 정성호 상무, KB국민카드 최기의 대표이사, UNESCAP 동북아지역 사무소 K.라마크리쉬나 소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두환 본부장. 사진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공
 

‘그린카드제’는 환경부가 국민의 녹색생활과 신용카드의 포인트 제도를 연계한 녹색소비생활 촉진 제도로서 지난 7월 22일에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약 29만장의 카드가 발급된 바 있다.

 한편, 지난 10월 윤승준 원장은 ESCAP이 주관한 Rio+20 아·태지역 사전준비회의에서 녹색경제 이행수단으로 그린카드제를 소개했으며 201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개최되는 Rio+20회의에서의 그린카드 녹색소비·생산 정책에 대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Rio+20 주제 : 지속가능발전과 빈곤퇴치 맥락에서 녹색경제(Green Economy) 및 제도적 틀(Institutional Framework) 논의한다.

 UNESCAP K.라마크리쉬나 소장은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며, “그린카드 역시 세계에서 본받을 만한 정책으로 동 제도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 하겠다“고 전했다.

조원영 기자
 

조원영  jwycp@hanmail.net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