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피머신 판매 1위 기업 동구(www.venusta.co.kr 대표 박원찬)가 법인 설립 26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대규모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보상판매 대상 제품은 동구의 구형 인스턴트커피머신 6종(108F3AM, 108F3BM, 108F2M, 622MA, 707F1, 707FM)과 원두커피머신 4종(118FA, 118FD, A06, B10) 등 총 10종이다.
이들 제품을 보유한 고객은 동구 전국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를 통해 기존 제품을 반납하는 대신, 동구의 프리미엄 커피머신 브랜드 '베누스타'의 최신 인기 모델 6종을 3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유럽형 캐니스터와 최신형 믹싱시스템이 도입된 ‘VEN602S’와 가성비가 탁월한 ‘VEN501’ 등 인스턴트커피머신 2종과 다기능ㆍ대용량ㆍ고품격 유럽형 디자인 제품인 ‘DSK-118-FB’, ‘DSK-E06-FB’, ‘VENUSTA MASTER/MASTER-S’ 등 원두커피머신 4종 등 6종이다.
박원찬 동구 대표는 “동구는 그동안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술력과 제품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한편,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국 70여 개 서비스센터를 갖추는 등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키고자 부단히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보상판매가 동구를 아껴주신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는 설립 이후 국산 커피머신 개발 외길을 걸어온 국내 1위의 커피머신 전문 제조기업이다. 창업 초부터 기술 기반 기업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매진, 1993년 국내에선 처음으로 마이컴(Micom) 방식의 전자동 커피서비스 제품을 개발했으며, 이후 페이퍼 필터방식 원두커피머신(2001년), 전자동 원두커피머신(2008년) 등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동구는 현재 대한민국 커피서비스기기의 원조인 인스턴트커피머신 브랜드 ‘티타임(Teatime)’과 프리미엄 에스프레소머신 브랜드 ‘베누스타(VENUSTA)’로 국내 최다 제품 라인업(18종)을 구축하고, 전세계 29개국에 수출하며 세계적인 커피머신 전문기업으로 도약 중이다.
한편, 최근 고가의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부터 저가의 중국산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외국산 커피머신의 국내 수입이 늘면서, 애프터 서비스의 불편, 부품 수급의 지연, 높은 서비스 비용 등 관련 소비자 피해 또한 급증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최장원 기자 jangb01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