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동안 ‘면접시 호감을 줄 수 있는 첫인상’을 위해 치아교정을 고려하는 대학생들 비중이 3명중 1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주목된다.
투명 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의 시스템 설계, 제작 및 마케팅을 이끄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Align Technology Korea, Inc)는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대학생 353명을 대상으로 ‘면접 첫인상’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1% 이상이 면접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가 ‘호감을 주는 첫인상’이라고 답했으며, 첫인상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신감 있는 미소와 표정’(90%)을 꼽았다. 응답자들은 취업을 희망하는 직종에 관계없이 면접 시 첫인상을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면접을 위해 치아교정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36%나 됐으며, 치아교정을 한다면 티 나지 않고 중요한 순간에 빼 놓을 수 있는 ‘투명교정’(55%)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을 진행한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 박정언 마케팅 담당자는 “방학 시즌 마다 취업 준비 등 외모 개선을 위해 치아교정을 찾는 학생들이 많다”며 “특히 투명 교정 장치 인비절라인은 티 나지 않는 심미적인 장점과 면접 등 중요한 순간에 교정기를 뺄 수 있어 학생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익재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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