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8', 6.3인치 디스플레이와 듀얼카메라 탑재..."갤S8와 뭐가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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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8', 6.3인치 디스플레이와 듀얼카메라 탑재..."갤S8와 뭐가 다르지?"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05.17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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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8+와 불과 0.1인치 차이...홍채인식, 빅스비 등도 탑재
유출된 이미지로 구성한 갤럭시노트8 가상이미지 <사진=포브스>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은 6.3인치 디스플레이와 듀얼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최근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와의 카니발라이제이션(신제품이 자사 전작의 흥행을 잠식하는 현상, 자기잠식) 우려도 나온다. 

美 포브스지는 "현재까지 유출된 정보를 종합해 보면 갤럭시노트8이 2017년 최고의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노트8은 6.3인치 엣지 디스플레이, 삼성 최초의 듀얼카메라, 전면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센서 탑재 등이다. 

6.3인치 디스플레이는 갤럭시S8에서 선보였던 18.5대9 화면비의 '인피니트' 디스플레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 프리미엄 제품군에 처음으로 탑재되는 듀얼카메라는 광학 3배 줌 기능에 CMOS 이미지 센서의 1200만 화소 광각 렌즈, CIS가 탑재된 1300만 화소의 망원렌즈가 될 예정이다. 두 렌즈 모두 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이 들어간다. 

또 전면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센서가 포함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갤S8은 기술적 문제로 지문인식 센서가 후면 카메라 옆으로 이동했다. 이에 카메라에 지문이 남는 등의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다. 

한편, 노트8이 갤S8의 시장을 잠식하는 '카니발라이제이션'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갤S8의 화면은 5.8인치, S8+는 6.2인치다. 노트 시리즈는 대화면으로 패블릿 제품군에 속한다는 것이 갤럭시S 시리즈와의 차별화 지점이다. 하지만 올 가을 출시될 노트8의 화면이 6.3인치로 갤S8+와 단 0.1인치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차별화 지점이 애매하다는 지적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노트 시리즈의 강점인 S펜 기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사실 삼성전자는 배터리 발화사건으로 단종된 노트7에서 S펜의 기능을 크게 개선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메모가 가능한 기능, 외국어 단어에 S펜을 대면 다른 언어로 변환해주는 자동 번역, IP68급의 방수, 방진 기능 등을 노트7의 S펜에 탑재했다. 

이밖에도 배터리 용량은 노트7의 3500mAh보다 줄어든 3200mAh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인공지능 음성인식 비서 '빅스비', 홍채인식 등의 기능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노트8은 오는 9월 초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가전전시회(IFA)'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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