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아이폰7/7+, 갤럭시J3는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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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아이폰7/7+, 갤럭시J3는 4위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05.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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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과 7+, 각각 2150만대, 1740만대 팔려...갤럭시J3는 610만대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아이폰7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갤럭시J3가 4위에 올랐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아이폰7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아이폰7은 215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했으며 2위는 174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한 아이폰7플러스가 차지했다. 

이는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3억5330만대 가운데 아이폰7은 6.10%, 아이폰7플러스는 4.90%에 이르는 수치다. 아이폰7 시리즈가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의 11%를 차지하는 셈이다. 

SA는 "이용자 친화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지원, 광범위한 유통 시스템 덕분에 아이폰7이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폰 모델이 됐다"는 해석을 내놨다. 

팀 쿡 애플 CEO

3위는 89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한 중국 오포의 R9s가 차지했다. SA는 "오포는 서양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국에서 인기있는 브랜드며, 인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2016년형 갤럭시J3가 610만대로 4위, 2016년형 갤럭시J5가 500만대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로 생긴 프리미엄 제품군의 공백을 보급형인 갤럭시J/A 시리즈로 메우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방어에 주력했다. 

작년 4분기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애플에 내줬던 삼성전자는 1분기만에 점유율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하지만 개별 모델의 순위와 수익성 면에서 애플을 넘어섰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작년 4분기 기준 LTE 스마트폰의 평균 판매단가는 애플 692달러, 삼성전자 227달러를 기록하며 크게 벌어졌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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