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신제품] 가정용 AI 컴퓨터와 가로등 활용한 월정액 전기차 충전 인프라
상태바
[신기술·신제품] 가정용 AI 컴퓨터와 가로등 활용한 월정액 전기차 충전 인프라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05.16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이미지 쇼핑 솔루션, 표정인식 가능한 VR 기기 등

친환경 전기차의 충전 인프라를 해결 할 수 있는 솔루션, 가상으로 집안의 인테리어를 확인하고 유사 제품을 추천받는 쇼핑 서비스, 가정용 인공지능 컴퓨터.

먼 미래가 아닌 1~2년 안에 우리 생활에 상용화가 가능한 새로운 기술들이다. 최첨단 기술의 융복합으로 생활의 편의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각종 4차 산업 솔루션과 제품들이 점차 우리 생활과 가까워 지고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동향스크랩' 보고서를 통해 세계 각지의 글로벌 ICT 기업 혹은 연구소 및 스타트업들이 개발중이거나 상용화된 기술 제품들을 소개한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생활을 미리 짐작해 보자. 

◇ 통신 서비스와 유사한 월가입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Char.gy'

통신 서비스와 유사한 월가입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Char.gy' <사진=경제경영연구소>

영국 런던에 위치한 '차지'사가 거리 가로등 기둥에 전기차 충전 장치를 설치해 주차를 하는 동안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월 정액 가입자를 받는 방식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테스트할 예정이다. 

현재 런던의 리치몬드 의회와 함께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으며, 리치몬드 지역의 바네스와 큐 지역의 가로등 기둥에 충전기를 설치해 올 여름부터 해당 지역 전기차 소유주들이 충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가능한 충전소 수에 따라 월 40파운드(100개 충전소), 월 70파운드(400개 충전소), 24파운드(1일 무제한) 수준이다. 충전은 무제한으로 가능하다. 

이런 방식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기존 구조물을 활용해 확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 이미지 인식 기반 쇼핑 솔루션 'GrokStyle'

이미지 인식 기반 쇼핑 솔루션 'GrokStyle' <사진=KT경제경영연구소>

미국 '그록스타일'社가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하는 가정내 인테리어 전용 이미지 인식 기반 쇼핑 솔루션인 그록스타일을 개발했다. 지난달 4일 다수 투자사들과 엔젤 투자자들로부터 200만달러의 시드 펀드를 유치했다. 

이 솔루션은 사이트 내 이미지나 직접 촬영한 이미지를 기초로 이미지 내 특정 제품을 선택하면 해당 제품, 그리고 해당 제품과 유사한 이미지의 제품을 보여주는 형태다. 

이미지 인식 기반 쇼핑 서비스의 경우 스캔한 제품을 정확하게 인식하면서 해당 제품과 유사한 제품을 추천해 주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 가상현실 단말 착용자의 표정 인식이 가능한 'Mask'

가상현실 단말 착용자의 표정 인식이 가능한 'Mask' <사진=KT경제경영연구소>

스위스의 의료용 가상현실 단말 개발업체인 마인드메이즈가 가상현실 단말 착용자의 얼굴 표정 인식이 가능한 장치인 '마스크'를 개발했다. 

마스크는 삽입형 폼 형태로 가상현실 단말 착용자의 얼굴 근육 움직임과 생체 신호를 인식할 수 있는 전극을 추가해 착용자의 얼굴 움직임을 감지한 후 이를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표정을 인식하는 방식이다. 

사용 방법은 벨크로 소재로 탈부착이 가능한 얼굴 쿠션 부분을 떼 내고 마스크를 부착하면 되는 형태다. 현재 웃는 표정, 윙크, 헛웃음(smirk), 찡그리는 표정(frown), 눈썹을 올리는 표정 등을 감지해 이용자 아바타에 적용이 가능하다. 

2017년 말경 출시 예정이며 향후 SDK를 공개할 예정이다. 

◇ 가정용 AI(인공지능) 컴퓨터 'DUO'

가정용 AI(인공지능) 컴퓨터 'DUO' <사진=KT경제경영연구소>

미국 듀오社가 반사형 액정 장치를 활용해 거울로 사용이 가능하면서 지능형 개인 비서 이용이 가능한 가정용 AI 컴퓨터인 '듀오'를 개발했다. 

자사가 개발한 홈OS를 내장하고 있으며, 음성 명령을 통해 각종 정보 검색에서부터 음악 재생, 소셜미디어 최근 포슽 확인, 날씨 확인, 동영상 확인 등이 가능하다. 

열 손가락 멀티 터치를 지원하며 자주 이용하는 앱을 단말 상단에 배치해 놓고 필요시 해당 앱을 끌어서 스크린 중앙으로 내리면 앱이 커지며 세부 기능 이용이 가능한 UI가 특징이다. 

가격은 599달러이며 선주문시 399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 올해 10월부터 예약주문자를 대상으로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 대형 화물 운송용 미래형 자율주행 트럭 'T-Pod'

대형 화물 운송용 미래형 자율주행 트럭 'T-Pod' <사진=KT경제경영연구소>

스웨덴의 에인라이드(Einride)社가 운전자가 필요없는 무공해 전기 배터리 트럭인 T-Pod를 공개했다. 

기존의 트럭 컨셉이 아닌 박스카 형태인 것이 특징이며, 자율주행이 가능하지만 원격 제어를 통한 주행도 가능하다. 전기 모터를 통해 구동되며 길이 7미터로 최대 적재시 무게는 20톤 정도다. 

한 번 충전으로 15파레트 양의 제품을 싣고 200km거리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에인라이드측은 올해 말까지 T-Pod의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며 이후 T-Pod용 충전소와 같은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