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산업 전략 세미나’ 개최...순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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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산업 전략 세미나’ 개최...순커뮤니케이션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5.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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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상암동 중고기업DMC타워...기술현황, 구축 사례 등 소개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산업 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6월 1일(목)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팩토리 삼국지(LG경제연구소 나준호 전문위원) △스마트팩토리 표준 및 기술 현황(한양대학교 홍승호 교수) △스마트팩토리 국내 산업 모델 팩토리 구축 사례(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용주 수석연구원)등이 발표된다.

업체쪽에서는 △지멘스 디지털 솔루션(Siemens_Digitalization solution & Open IoT Operating System;지멘스 최유순 부장) △유연생산체계를 구현하는 Smart Factory(딜로이트컨설팅 김승택 이사) △Industry 4.0을 대비한 KUKA Robot의 대응과 유럽내 실제 적용 사례 소개(쿠카로보틱스코리아 이창훈 대표이사) △4차혁명시대와 딥러닝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수아랩 이동희 이사) 등이 이어진다.

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생물학, 물리학 등의 경계가 없어지고 산업 구조 및 경제, 노동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한국 제조 기업의 스마트팩토리 수준은 산업통상자원부 기준으로 최하 수준인 81.2%이며 IoT 등이 적용되는 최고 수준은 거의 0%로 최고수준의 스마트팩토리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존의 수준을 중간단계까지 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전문기관의 담당자는 현재 한국은 빅데이터 분석 및 로봇 공학 등에서 글로벌 선두권 기업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스마트팩토리 수준을 구현하기까지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단기간에 스마트팩토리로의 전환을 노리는 것보다는 기존 생산 시스템의 문제 제기와 이의 해결을 통한 단계적인 진출이 현 국내 산업 단계와 부합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2017년 스마트팩토리 산업과 관련한 기술 정보와 사업전략을 전달하여 국내 스마트팩토리를 준비하는 관련 업계에게 신 사업 기회 모색과 더불어 정보교환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순커뮤니케이션은 밝혔다.
 

조원영 기자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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