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직접 체험하는 ‘도심 속 스마트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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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직접 체험하는 ‘도심 속 스마트 파크'
  • 최아름 기자
  • 승인 2016.10.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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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한국전자전(KES) 2016에서 스마트 제품 체험장을 공개했다. KES 2016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가전·멀티미디어·정보통신 전시회다.

삼성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아틱’을 소개하고 방문객 중심의 오픈형 부스를 통해 갤럭시S7, 퀀텀닷 SUHD TV, 패밀리 허브, 커브드 모니터, 기어S3 등이 포함된 스마트 환경을 구성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부스 입구에서 쿠폰을 받고 각 코너를 체험하며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퀀텀닷 SUHD TV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S7을 이용한 사진전 행사에서는 듀얼 픽셀과 F1.7 조리개를 탑재한 휴대폰을 이용해 적은 빛에서도 안정된 촬영 및 감상이 가능하다. 퀀텀닷 SUHD TV는 풍부한 색 재현력과 HDR 1000으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변하지 않는 내구성이 장점이다. 또 스피커와 본체를 결합한 삼성 아트 PC가 처음으로 전시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아트 PC를 사용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 제공)

최근 성장하고 있는 VR 기술 역시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삼성의 가상현실 기기 ‘기어 VR’을 착용하고 화산이나 도심 속으로 번지점프를 하거나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한 복싱 게임,산악자전거 주행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워치 기어S3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공개된다. 기어S3은 GPS,고도계,기압계 등을 탑재하고 있고 단독 통화 기능을 지원하는 모델도 있다. 방수, 방진의 최고 등급인 IP 68을 획득했고 미 국방부 내구성 테스트 규격 인증으로 조깅이나 사이클처럼 활동량이 큰 운동 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스마트팩토리&비즈엑스포’를 개최한다.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스마트공장 적용 기업과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지원받는 벤처, 중소기업 등 총 180여개 업체가 참여해 판로 확대, 투자 유치, 인력 채용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최아름 기자  bus51@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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