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크로우'의 3가지 매력...출시와 함께 인기 1위 매출 3위에 올라
상태바
'나이트 크로우'의 3가지 매력...출시와 함께 인기 1위 매출 3위에 올라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4.27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이트 크로우'가 27일 정식 서비스되며, MMORPG 시장의 매출 순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출시와 함께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순위 각각 1위와 3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플레이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게임에 대한 평가가 나오고 있다. 리니지 라이크 게임 맞다. 하지만 위메이드가 강조한 콘텐츠들이 어떤 식으로 게임에 반영될지, 진정한 평가가 나오려면 좀 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 먼저 출시된 ‘아키에이지 워’나 ‘프라이사 전기’ 및 리니지 시리즈와 비교가 될 것은 확실해 보인다”고 말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동양풍 게임의 대표 IP '미르'를 키워온 위메이드가 선보이는 새로운 IP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최신 기술력을 집대성한 작품으로, 광원 효과, 질감, 그림자 등 극사실적인 연출로 시각적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글라이더’, 물리적 충돌이 구현된 캐릭터 등을 통해 전략성이 강조된 입체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있다. 무기별 타격감을 다르게 적용하고, 시각과 청각 효과를 강화해 오감을 자극하는 진짜 액션의 정수를 선사하며, 모바일과 PC 플랫폼의 크로스 플레이로 즐길 수 있다.

‘나이트 크로우’는 판타지와 실제 중세 유럽사를 접목해 고유한 세계관을 구축했다. 실감 나는 중세 유럽을 구현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5’ 기술을 사용했다. 극사실적인 광원 연출과 독보적인 그래픽 퀄리티를 통해 권력 다툼과 반란, 그리고 혼돈으로 물든 중세 유럽을 마치 실존하는 세계인 듯 생생히 그려냈다.

언리얼 엔진5의 루멘(lumen) 시스템을 활용한 섬세한 빛 연출로 개체의 질감과 그림자를 세밀하게 표현했다. 또 울창한 숲과 호숫가, 암벽 등 자연 요소는 물론 중세 유럽 속 웅장한 성, 마을 풍경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초기 클래스로 워리어, 소드맨, 헌터, 위치 등 4종을 제공한다. 각 클래스는 전직 시스템을 통해 세 차례의 승급을 거치며 더욱 특화된 캐릭터로 성장한다. 어떤 직업이든 남녀 캐릭터 제한 없이 선택할 수 있다. 클래스 선택에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선택한 클래스로 성장을 계속 이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클래스와 직업 선택에 따른 무기 사용이 달라지기에 각 클래스와 무기에 따른 직업 특성을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다.

이용자들은 직업 선택과 승급 단계를 거치며 무기 숙련도에 따라 기술 특성 포인트를 얻는다. 포인트를 사용해 보유한 기술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이러한 단계적인 성장을 거치면서 자신이 만든 캐릭터를 공들여 키우는, 진정한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나이트 크로우의 핵심 콘텐츠는 3개 서버에서 1000명 이상이 참전 가능한 대규모 PvP 콘텐츠 ‘격전지’다. 격전지는 필드의 고저차가 있는 광활한 전장을 구현해, 공중 이동 수단 ‘글라이더’의 활용성을 대폭 높였다. 이용자들은 평면적인 전쟁에서 벗어나 하늘과 땅을 넘나드는 입체적이고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글라이더는 다양한 외형과 등급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기능이 모두 다르다. 때문에 전략에 맞는 글라이더 선택이 중요하다. 정지 비행, 돌진 비행, 강하 공격 등 글라이더의 기능을 어떻게 유용하게 사용하는지가 승패를 가릴 키가 될 것이다.

김미진 기자  game@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