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기대의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도 있다…3월 2일부터 사전등록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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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기대의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도 있다…3월 2일부터 사전등록 진행 중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3.03.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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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성우 기용한 더빙 진행과 프로모션 곡 선정 등 출시 가까워져

펄어비스의 관계사 빅게임스튜디오가 ‘블랙클로버 모바일’을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일본 주간 소년점프에서 연재중인 만화로 일본은 물론 글로벌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를 제작했던 최재영 대표가 설립한 빅게임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있다. 따라서 원작 이상의 뛰어난 애니메이션 재현이 기대되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블랙클로버’는 이미 18000만부 이상이 발행된 인기 만화로 일본은 물론 미국의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사이트인 크런치롤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블랙클로버 모바일’이 사전등록을 진행하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일본의 코믹 ‘블랙클로버’ IP를 사용한 수집형 롤플레잉 게임으로 원작 느낌을 잘 살린 애니메이션적인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마법 전투와 화려한 연출을 통해 원작의 팬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원작을 몰라도 게임내에서 시네마 컷신을 이용해 ‘블랙클로버’의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6월에는 넷플릭스를 통해 극장판 ‘블랙클로버 마법제의 검’이 개봉될 예정이기 때문에 게임 출시와 함께 ‘블랙클로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연말 진행한 글로벌 클로즈베타에서는 약 13000여명이 테스트에 참가하여, 전투 방식과 캐릭터 수집, 아트 스타일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빅게임스튜디오는 테스트 이후 참가자의 설문조사를 통해 지적받은 사항을 개선하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그리고 3월 2일부터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사전등록을 개시했다. 이 게임은 원래 2022년 안에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 상반기로 출시를 연기했다.

최근 빅게임스튜디오는 원작 애니메이션 성우를 기용하여 더빙을 진행하는 한편 뮤직 크리에이터 라온의 싱글 앨범 타이틀을 프로모션곡으로 결정하는 등 사전등록 개시와 함께 게임의 출시가 머지 않았다는 것을 예고하고 있다.

대형 MMORPG들이 출시를 앞둔 올해 상반기에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게임을 좋아하는 게임 사용자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라온의 신곡을 프로모션 곡으로 결정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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