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25년까지 3만개 중기에 스마트공장 보급...'스마트 제조비전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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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까지 3만개 중기에 스마트공장 보급...'스마트 제조비전 2025'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4.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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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위해선 스마트공장 필수
정부는 2015년까지 3만개의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한다.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주형환 산업부 장관.<사진=산업부>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3만개의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은 지난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스마트 제조혁신 비전 2025’를 발표했다.

주형환 장관은 이날 “급변하는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맞춤형 유연생산 체제로의 전환이 필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발표된 ‘비전 2025’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공장 보급목표를 2020년 1만개에서 2025년 3만개로 확대 △2025년까지 1500개 선도모델 스마트공장 구축 △연구개발(R&D) 집중지원(2020년까지 2154억원) 및 시장창출(2조5000억원)을 통한 스마트공장 기반산업 육성 △2025년까지 스마트공장 운영 등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4만명 양성 등이다.

2025년까지 대기업과 연계한 협력사 스마트공장은 10개 이상 업종에서 4500여개를 보급할 방침이다.

정부의 이번 정책은 그동안 스마트공장 확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중기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계의 요구가 반영된 것이다.

중기중앙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스마트공장 보급이 필수적이라 보고 그동안 정부에 지원확대를 꾸준히 요청해 왔다.

 

업종별 대표 공장이 될 수 있는 선도모델 스마트공장은 2016년 45개에서 2025년 1500개로 늘린다. 선도모델 스마트공장은 공장 개방, 스마트공장 구축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고도화 공장 확산을 유도한다.

또 정부는 2020년까지 스마트공장 기반기술 연구개발(R&D)에 215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런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을 통해 2018∼2025년 2조5000억원 규모의 스마트공장 기반산업 시장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울러 해외진출을 위해 대·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스마트공장 얼라이언스’를 구성한다. 얼라이언스에는 솔루션, 센서, 컨트롤러, 로봇 등 30개 이상의 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주형환 장관은 “올해 수출 중소·중견기업 수를 9만7000개까지 확대하겠다. 1만2000여개사에 ‘수출바우처’를 신규 지원하는 등 수출초보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수출 잠재력이 크고 지원수요가 많지만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지 못했던 수출액 100만~1000만달러 기업군에 대해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4차 산업혁명 대비 중소기업 참여 확대방안 강구 △뿌리산업 도제식 전문인력양성센터 설치 △업종 공통 기술애로에 대한 R&D 지원 △보호주의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기술무역 지원 강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안전관리법 개선 등 14건의 정책과제와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조원영 기자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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