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M’,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넥슨 3관왕 차지
상태바
‘던파M’,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넥슨 3관왕 차지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11.17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넥슨의 액션 RPG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이 2022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수상했다.

4년 만에 지스타에 참석한 넥슨은 대상이라는 기쁜 소식과 함께 지스타를 맞이하게 됐다.

넥슨은 ‘던파M’과 ‘히트2’의 더블 흥행으로 역대 3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넥슨의 부활을 알린 바 있다. 여기에 ‘던파M’의 게임 대상수상으로 넥슨은 최고의 한 해를 보내게 됐다. 한편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는 인기 게임상, 기술·창작상 캐릭터, 우수개발자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네오플 윤명진 총괄 디렉터는 “모바일에서 전세계 최고 액션 RPG를 만들고자하는 목표를 갖고 달려나가는 것을 지지하고 응원해줬기 때문에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모바일에서 액션 RPG 만드는 게 쉽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왔다. 앞으로도 좋은 게임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던파M’은 전 세계 8억 5천만 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누적 매출 18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2D 모바일 액션RPG로, 원작 특유의 감성을 살린 2D 도트 그래픽과 좌우 이동 방식(횡스크롤)을 바탕으로 빠른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을 선보인다. 또한, 수동 액션을 기반으로 한 PvP로 대전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던파M’은 모바일 플랫폼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압도적인 액션성과 수동 전투, 귀검사/격투가 직업의 신규 바디를 포함한 수준 높은 아트워크 등으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한편 이번 게임 대상에서 ▲굿게임상은 더 브릭스의 '30일', ▲ 스타트업 기업상은 에이블게임즈의 '달토끼키우기', ▲ 게임 비즈니스 혁신상은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개발사 주식회사 모티프 이득규 대표, ▲이용자 의견이 가장 많이 반영된 인기 게임상은 넥슨게임즈의 '블루아카이브'가 수상했다.

▲인디 게임상은 원더포션의 '산나비' ▲기술, 창작상 기획/시나리오은 모티프의 '대항해시대 오리진', ▲기술, 창작상 기획/사운드 모티프의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수상했다.

▲기술, 창작상 기획/그래픽은 넷마블넥서스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기술, 창작상 기획/캐릭터은 넥슨게임즈의 '블루아카이브'가 수상했다.

▲우수개발자상은 넥슨게임즈의 김용하 PD가 수상했고 ▲사회공헌우수상은 취약계층 후원과 환경보호를 적극적으로 주도하며 게임업계와 사회에 전달한 공으로 네오플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넷마블 '머지쿵야 아일랜드',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넥슨게임즈 '히트2'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김미진 기자  game@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