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주년 맞은 ‘리니지W’ 신규 콘텐츠로 장기 흥행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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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주년 맞은 ‘리니지W’ 신규 콘텐츠로 장기 흥행 노린다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2.11.0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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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업데이트 통해 다시 한번 1위 자리 탈환할까

엔씨소프트가 ‘리니지W’ 출시 1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1월 2일 업데이트를 통해 첫 시그니처 클래스인 수라와 신규 영지 오렌, 원드던전 상아탑 등을 공개했다. 수라는 기존 ‘리니지’에서는 등장하지 않은 시그니처 클래스로 ‘리니지W’에서만 만날 수 있다. 수라는 검술을 기반으로 한 클래스로 서양보다는 동양권에 가까운 느낌을 준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 국내 게임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리니지W’가 11월 4일로 출시 1년이 된다. 엔씨소프트는 1주년을 기념하여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리니지W’가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와 해외에서도 인기가 상승할지 궁금해진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 1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통해 장기 흥행을 노리고 있다. 국내를 넘어글로벌 시장에 도전했던 이 게임은 출시 이후 1년 동안 국내와 아시아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출시 직후부터 지금까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대만 역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동남아권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에서도 인기가 상승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진행했던 ‘베르세르크’와의 콜라보를 통해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 일본은 물론 다른 국가에서도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베르세르크’와의 콜라보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좋아할 콘텐츠와 추가적인 콜라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느덧 1주년을 맞이한 ‘리니지W’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장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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