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메신저, 쇼핑 플랫폼으로 진화한다"...카톡, '이마트 장보기'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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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메신저, 쇼핑 플랫폼으로 진화한다"...카톡, '이마트 장보기'서비스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7.04.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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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진화 프로젝트의 일환, 이마트 10만개 상품 구매 가능
메신저가 쇼핑으로 진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사진은 장보기서비스 화면.<사진=카카오톡>

카카오톡으로 장보고 집앞에서 물건을 받을 수 있게된다.

카카오(대표임지훈)는 국내 최대 유통업체인 ‘이마트’와 손잡고‘카카오톡 장보기’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톡 장보기는 카카오가 올 한 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카카오톡 진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카카오톡으로 쉽고 편리하게 장보고, 원하는 시간에 집 앞까지 배송받을 수 있는서비스다. 이마트몰의 약 10만개에 달하는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별도 앱설치나 가입없이 카카오톡내에서 모든과정이 이뤄져 편리하다.

카카오톡 장보기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 들어가 ‘장보기’를 누르면 과일, 야채, 정육, 수산물 등의 신선 식품을 비롯해 가공 식품, 생필품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들이 자주 구매하는 상품들을 전면에 배치하고, 간편하게 장바구니에 넣을 수 있도록 UX(User eXperience)를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장보기 한 물건들은 이마트몰의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인 ‘쓱배송’을 통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용자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배송시간을 직접 예약할 수 있고, 오전에 주문할 경우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기반으로한 이마트의 탄탄한 배송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정적으로 배송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카카오톡 장보기만의 특화된 ‘함께 장보기’기능도 제공된다. 카카오톡에 등록된 가족, 친구 들을 장바구니에 초대해 각자 원하는 품목을 한 장바구니에 골라 담을 수 있다.

굳이 다 같이 매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모바일로 필요한 상품을 함께 구매할 수 있어 가족이나 엠티, 워크샵을 가는 학생/직장인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오늘 저녁 뭐 먹지?’ 코너를 통해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보여주며, 해당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를빠르게 장바구니에 추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카카오 커머스서비스팀 황도연 이사는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신선식품을 구매하려는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며“이러한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카카오톡 장보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레시피 등 카카오가 보유한 콘텐츠와의 연계, 개인화 추천 기능추가 등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익재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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