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매출 10위권으로 급상승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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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매출 10위권으로 급상승한 이유는?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2.05.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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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콜라보와 대규모 업데이트로 놀라운 상승세 보여

가정의 달을 맞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인기가 급상승했다.

넥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소닉’ 캐릭터의 등장과 ‘소닉’을 테마로 한 아이템을 등장시켰다. 또한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와 같은 콜라보레이션과 대형 업데이트 덕분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인기가 수직 상승했다. 지난 4일까지만 해도 구글플레이 매출 50위권에 머물렀으나 ‘소닉’과 2주년 대형 업데이트를 한 이후에는 최고 5위까지 급상승한 것이다. 또한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가 급상승했다.

특히 콜라보레이션 효과로 인한 반짝 인기가 아니라 꾸준하게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넥슨은 매출순위 10위권에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함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2개 게임을 진입시켰다.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넥슨 관계자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2주년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많은 관심 갖고 참여해주신 이용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만족하실 수 있는 콘텐츠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트라이더’가 과거 PC 온라인 게임 시절에는 국민 게임으로 평가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지만 모바일에서는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도 1주년을 맞아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순위가 급상승했는데 2주년이 되는 올해도 인기 캐릭터의 콜라보레이션과 대형 업데이트로 다시 한번 인기가 재점화된 것이다.

넥슨은 25일까지 게임내 이벤트와 슈퍼 소닉 상자를 통해 소닉 링을 제공하며 소닉 링의 숫자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주년을 맞아 5월 31일까지 각종 선물 쿠폰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캐릭터 레벨을 120레벨로 상향하고 동화 마녀의 성, 놀이동산 2주년 파티 경기장 등 다양한 신규 트랙도 제공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캐주얼 게임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장기간 흥행하고 있다. 특히 5월이 되면 대형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매년 순위가 치솟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도 ‘소닉’과 2주년 업데이트로 다시 한번 순위가 급상승했다. ‘소닉’의 인기와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한번 매출순위권 탑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게임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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