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증권 ‘출범 1주년’, 회원 유치 420만 달성…‘MZ가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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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증권 ‘출범 1주년’, 회원 유치 420만 달성…‘MZ가 중심’
  • 권영지 기자
  • 승인 2022.03.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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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고객 260만 명, 전체 고객의 65%
‘커뮤니티’ ‘데일리 콘텐츠’로 투자 학습 기회 제공
[사진=토스증권]
[사진=토스증권]

지난해 3월 출범한 토스증권이 1주년을 맞았다. 토스증권은 출범 1년 만에 420만 명의 고객과 230만 명의 월간활성이용자(MAU)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토스증권은 출범 석 달 만에 350만 신규 계좌가 개설됐는데, 이는 미국의 주식거래 플랫폼인 로빈후드가 2년여 만에 달성한 수치다. 이는 국내 상위 5개 증권사에 필적하는 수준이다. 출범 당시 밝혔던 월간활성이용자 100만 명 달성 목표를 출범 한 달 만에 2배 이상 웃돌았다.

이러한 성장의 중심에는 MZ 투자자들이 있다. 토스증권의 2030 고객은 260만 명으로, 전체 고객의 약 65%를 차지한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UI/UX와 △투자자의 시각에서 해석한 맞춤형 서비스들은 MZ세대와 초보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며, 국내 주식투자 인구 중 적은 비중을 차지해 온 30대 이하 젊은 투자층의 주식투자 참여를 이끌어냈다.

토스증권이 지난해 7월 선보인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는 투자자끼리 주식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증권사의 ‘타인계좌 주식대체’를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재해석하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설계한 것이다. 기존에 존재했던 증권 서비스지만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출시 일주일만에 1만 건 이상의 선물하기가 이뤄졌다.

토스증권의 ‘커뮤니티’ 서비스는 투자자 간 의견 교류의 장을 제공하며 건전한 투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실제 주주와 잠재투자자를 뱃지로 구분해 투자자 의견의 신뢰도를 높여 기존 주시기 커뮤니티와 차별화했다.

특히 ‘토스증권 데일리’ 콘텐츠는 애널리스트가 직접 고객과 소통하며 초보 투자자들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매일 시장에서 발생한 이슈들을 추려 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다. 해당 서비스는 투자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구독자 수 5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28일 <녹색경제신문>에 “토스증권 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UI/UX가 쉬워 처음 주식을 시작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투자에 입문할 수 있다”며 “콘텐츠나 커뮤니티 같은 기능을 통해서 투자자가 다양한 투자 정보를 학습하고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사진=토스증권]
[사진=토스증권]

한편, 토스증권은 지난 1년간의 압도적인 성장세를 또 한 번의 혁신으로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다음달 선보이는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실시간 방식은 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것으로, 주문 즉시 체결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1주 단위로 거래할 때와 다르지 않은 소수점 거래를 경험할 수 있다. 증권사들이 고객의 소수점 주문을 1일 1회 등 일정 주기로 모아 온 주(1주)로 거래하는 기존의 방식은 구조상 실시간 매매가 어려웠다.

권영지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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