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4 ‘헬스케어’ 기능 이전 시리즈까지 확대...체성분 측정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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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4 ‘헬스케어’ 기능 이전 시리즈까지 확대...체성분 측정은 불가능
  • 고명훈 기자
  • 승인 2021.11.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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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낙상 감지·그룹챌린지 등 갤럭시워치4 기능 다른 버전에도 적용
-워치4 최초 도입 체성분 측정 기능 등 일부 기능은 이번 업데이트 항목에서 제외
갤럭시워치4를 이용해 체성분을 측정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갤럭시워치4를 이용해 체성분을 측정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16일 삼성이 대대적인 갤럭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전날 실시함으로써 갤럭시워치4의 최신 헬스케어 기능을 이전 버전의 제품에서도 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갤럭시워치4에서 처음 적용돼 관심이 집중됐던 체성분 측정 기능은 다른 제품에서 이용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녹색경제신문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형 스마트워치인 갤럭시워치4의 최신 기능이 다른 워치 시리즈에 확대 적용되면서 고객들이 좀 더 다양한 헬스케어 기능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면서도, “체성분 측정 등 일부 기능은 아직 워치4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체성분 측정 기능은 이번 워치4에 갤럭시워치 시리즈 중 최초로 도입된 헬스케어 기능으로, 체수분, 단백질, 무기질, 체지방의 양과 비율을 간단하고 손쉽게 측정할 수 있어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통칭 ‘인바디’라고도 불린다.

삼성은 스마트워치를 통해 15초만에 전류를 2400회 측정해 체성분을 측정하는 데 성공했으며, 업계 전문가들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98%의 정확도를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갤럭시워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대상 기능에 체성분 측정 기능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갤럭시워치4의 강화된 낙상 감지 기능이 갤럭시워치 액티브2와 갤럭시워치3에 적용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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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대상 갤럭시 워치 시리즈(왼쪽부터 갤럭시 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 워치3). [사진=삼성전자]

낙상 감지 기능은 사용자가 움직이지 않다가 갑자기 넘어졌을 때 워치가 이를 감지하고 사전에 지정된 연락처로 SOS 알림을 발송하는 기능이다. 그간 갤럭시워치 액티브2와 갤럭시워치3에도 이 기능이 있었지만 움직임이 있을 때만 작동돼 활용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이번 워치4에서 새로 소개된 낙상 감지 기능은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작동되도록 강화됐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두 모델에서도 이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친구나 가족 등 다른 이용자와 걸음 수를 대결하는 ‘그룹 챌린지’ 기능도 갤럭시워치와 갤럭시워치 액티브로 확대됐다. 기존 갤럭시워치4와 갤럭시워치3, 갤럭시워치 액티브2 등에만 지원됐던 기능이다.

헬스케어 기능 외에도 워치4에서 선보인 새로운 워치 페이스 중 10개를 다른 워치 시리즈에서도 추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고명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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