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그랑사가’, 11월 18일부터 일본 서비스 개시
상태바
엔픽셀 ‘그랑사가’, 11월 18일부터 일본 서비스 개시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1.10.23 0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지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기대감 나날이 상승하며 사전예약자 260만 돌파

엔픽셀이 제작한 ‘그랑사가’가 11월 18일부터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

엔픽셀은 ‘그랑사가’는 지난 8월, 일본 티저 페이지를 공개한 이후 도쿄게임쇼에 참가하는 한편 일본의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기대감을 높여왔다.

엔픽셀 관계자는 "국내에 이어 일본 출시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한국에서의 여러 관심에 이어 일본 사용자에게도 인정 받을 수 있는 타이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랑사가’는 일본 서비스를 위해 일본을 대표하는 게임 중 하나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일러스트로 유명한 아마노 요시타카가 디자인한 로고와 일러스트를 공개하는 한편 역시 ‘파이널 판타지’ 등 유명 게임음악을 작곡해 온 시모무라 요코가 음악을 담당하며 큰 화제가 됐다.

시모무라 요코
아마노 요시타카

이외에도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의 록밴드 RADWIMPS의 신곡 ‘Makafuka’를 테마송으로 결정하며 테마송의 발표와 함께 30초 분량의 스페셜 애니메이션 ‘불가사의’를 ‘그랑사가’ 일본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또한 초호화 성우진도 일본에서 커다란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 라스 역에는 카지 유우키, 히로인 세리아드는 키토 아카리가 담당하는 등 80여명 이상의 성우를 기용하여 게임 내내 풀 보이스로 스토리를 제공한다.

이처럼 일본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그랑사가’는 사전 예약 260만명을 돌파하는 등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랑사가’는 엔픽셀이 제작한 첫 번째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4를 통해 제작된 고퀄리티 그래픽과 그랑웨폰을 수집해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독창적인 시스템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아왔다. ‘그랑사가’가 일본 게임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