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이랜드재단-지파운데이션, 저소득층 물품바우처사업 협약 체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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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이랜드재단-지파운데이션, 저소득층 물품바우처사업 협약 체결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1.08.0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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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이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바우처사업을 진행합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물품바우처 사업을 진행하는데요. 지파운데이션은 지원 가정에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권 바우처를 매월 지급해 원하는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하고, 이랜드재단은 나눔가게에 물품을 기부해 자원을 선순환할 예정입니다. 기업과 NGO의 협력을 통한 사회적 경제사업에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쿠팡이 '판매자 아카데미'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중소 셀러들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쿠팡 입점으로 ‘인생 역전’한 중소업체 대표 인터뷰 영상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구매력 높은 고객층과 쉽고 편한 판매 플랫폼 등 최적의 온라인 판매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이외에도 집밥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반찬’이 백화점 식품관의 효자로 떠올랐다는 소식 등 오늘(1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이랜드재단과 지파운데이션이 저소득층 물품바우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 지파운데이션 정순호 실장.[사진=이랜드재단]
이랜드재단과 지파운데이션이 저소득층 물품바우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 지파운데이션 정순호 실장.[사진=이랜드재단]

 

○.. 이랜드재단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이 저소득층 물품바우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지파운데이션 사무실에서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과 지파운데이션 정순호 실장 등 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물품바우처 사업을 진행한다. 지파운데이션은 지원 가정에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홍대입구점, 김포한강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권 바우처를 매월 지급해 원하는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하고, 이랜드재단은 나눔가게에 물품을 기부해 자원을 선순환할 예정이다. 지원 가정은 구청과 주민센터 등 지자체를 통해 추천받고 이랜드재단의 심사로 확정된다.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은 “지파운데이션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기쁘다”면서, “이랜드재단과 나눔을 실천하는 NGO와의 협력 사업이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재단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해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재)행복한나눔 등과 협약을 맺고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이랜드재단과 협약을 맺은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 NGO이며 국내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사업, 독거노인지원 사업, 사회적 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과 보건 의료를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쿠팡 마켓플레이스의 적극적인 판매자 지원이 중소 셀러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쿠팡의 두터운 고객층도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에게 유리한 판매환경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상품의 고객 경험만 좋다면 상위 노출이 가능한 시스템과 다양한 셀프 마케팅 툴도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판매자도 공정하게 경쟁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최근 쿠팡이 자체 커뮤니케이션 채널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농업회사법인 허브앤티 주식회사 허정우 대표는 “쿠팡은 상품만 좋으면 어떻게든 고객들에게 노출이 되고 그것이 매출이 이어진다”며 “다른 오픈마켓에도 입점해 있지만, 매출의 70% 이상이 쿠팡에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영상에서 패션브랜드 로니제이 홍성준 대표는 “쿠팡은 사용자 수가 많은 쇼핑앱이기때문에 입점을 결정했다”며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상품 등록, 반품 시스템 등 판매자들을 위한 인터페이스가 편리해 처음 입점했을 때도 전혀 어렵거나 불편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로니제이는 2019년 6월에 매출이 만원이 안 됐지만, 그다음 달에는 1200만원, 석 달 뒤에는 월 매출 약 1억까지 성장했다.  

쿠팡은 처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초보 판매자 혹은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1인 판매자 및 중소 셀러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쿠팡 현직 담당자, 현업 전문가, 교육강사, 실제 쿠팡 판매자 등 다양한 연사가 강사로 참여하는 ‘판매자 아카데미’는 보다 정확하게 판매 관리, 매출 성장 등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알려준다.  

매월 다양한 커리큘럼을 선보이는 판매자 아카데미의 8월 커리큘럼은 △쿠팡에서 팔리는 상세페이지 만들기(쿠팡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컨텐츠 크리에이터) △상품아이디어 찾기와 상품 소싱하기(판매강사 단아쌤) △2021 가을 쿠팡 트렌드 키워드(쿠팡 세일즈팀 어카운트 매니저) △쿠팡 광고학 개론(쿠팡 미디어그룹 마케터) △카테고리별 쿠팡 공략법–푸드(잇퀼리티 CEO 송재윤) 등으로 구성됐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웹사이트에서 판매자 아카데미 클릭 후, 원하는 커리큘럼과 시간을 선택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세미나 신청에 필요한 판매자 아이디는 사업자 등록증 등 별도의 서류가 없어도 휴대폰 번호와 이메일만 있다면 가입이 가능하다. 아카데미 온라인 세미나 참석과 설문조사 참여자 중 추첨된 100명에게는 쿠팡 1만원 캐시도 지급한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담당자는 “판매자 아카데미를 통해 누구든 쿠팡에서 쉽게 온라인 판매를 배울 수 있도록 유익한 강의를 준비했다”며 “판매자들이 빠르게 매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좋은 강의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집밥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반찬’이 백화점 식품관의 효자로 떠올랐다.

2019년까지 식품 소비의 주요 키워드가 혼밥, 혼술이었다면, 코로나 이후 홈밥, 홈술이 대세가 됐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집밥에 대한 수요는 크게 증가했으며, ‘돌아서면 밥하고 돌아서면 밥하고’를 줄인 ‘돌밥돌밥’ 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특히, 최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작 이후 저녁 약속이 사실상 불가해지면서 집밥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19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반찬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으로 2조원을 상회했으며, 코로나 여파로 시장의 규모는 더욱 커져 2022년에 반찬을 포함한 HMR 시장 규모가 5조원에 육박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롯데백화점은 반찬의 특성상 무조건 집에서 가까운 곳을 찾는 고객 특성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에 주거 상권을 중심으로 5개 점포에 4개 브랜드의 반찬 매장을 오픈했다. 잠실점 ‘마스터쿡’, 강남점 ‘맛있는 찬’, 건대 스타시티점 ‘예찬’ 등이 대표적으로 점포의 특성에 맞는 지역 유명 반찬 브랜드를 도입했다. 

오픈 이후 5개 점포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반찬 매출이 신장했으며, 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반찬 매장도 생겼다. 특히, 주 1회 이상 고정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이 급증했다. 일회성 고객은 감소하고 재구매 고객이 크게 늘어, 강남점의 경우 최근 3개월 동안 10회 이상 반찬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지난해 대비 3.5배 이상 늘었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트렌드가 지속되는 것은 물론, 반찬 매장이 인근 지역 고정 고객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고 보고, 하반기에도 반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8월 3일에는 백화점 최초로 본점에 ‘크라운힐’이 오픈한다. 크라운힐은 수원, 광교 지역에서 정기 배송으로 유명한 매장으로, 최근 강남에 프라이빗 파티룸을 오픈해 인기를 끌고 있다. 최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수제 도시락 및 홈파티 박스, 케이터링 등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주문이 가능하다. 한식, 중식, 양식 등 카테고리별 메인 요리도 다양하며,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비프찹 스테이크(1만1900원)는 크라운힐 만의 비법 숙성을 통해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기다. 8월 8일까지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수제착즙청을 증정하며, 크라운힐은 8월 말, 동탄점에도 추가 오픈 예정이다.

대표적 주거 상권인 노원점은 최근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반찬코너’를 대폭 강화했다. 기존 직원이 반찬을 담아주던 방식에서 언택트 시대에 맞게 팩포장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하고, 신규 브랜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는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35년 경력 반찬 전문가 ‘이금자’ 달인이 운영하는 ‘데일리 반찬’이다. 국, 탕, 전골, 조림 등 일품 요리 전문 매장으로, 오픈을 기념해 8월 8일까지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이냉국을 증정한다. 또한, 밀키트 전문 브랜드인 ‘테이스티나인’, ‘프레시지’도 신규 입점해 40여가지 메뉴를 선보이며, 기존 브랜드인 ‘미찬’은 리뉴얼 오픈, 다양해진 고객 수요에 맞춰 기존 60가지 정도 메뉴에서 10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반찬으로 확대했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전일호 식품팀장은 “재구매율이 높은 반찬 매장의 특성을 감안해, 데일리, 위클리 메뉴를 제안하고 월별 신메뉴를 개발해 매일 와도 다른 느낌의 매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 우수 맛집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반찬 매장과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무더운 날씨만큼 뜨거운 할인 행사가 열린다.

롯데온은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롯데온 8월 퍼스트먼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퍼스트먼데이에는 약 4천 만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2일 퍼스트먼데이 당일에는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추가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일부터 8일까지 애프터위크 기간에는 최대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행사 기간에 엘페이(LPay)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엘포인트 3000 포인트도 적립해준다.

8월 퍼스트먼데이부터는 시즌 및 이슈 등을 고려해 세 가지 상품을 ‘퍼먼 픽(PICK)’으로 선정해 운영한다. 이번에는 ‘타요 미끄럼틀’, ‘하기스 기저귀’, ‘머지포인트’을 퍼먼 픽으로 선정해 할인 판매하며, 라이브 방송 중 구매 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아이들의 실내 생활이 길어진 점을 고려해 실내 놀이 기구인 ‘타요 미끄럼틀’을 정상가 대비 약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며,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도 1만 점 지급한다. 하기스 기저귀 및 크리넥스 생필품, 외식상품권인 머지포인트 등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백화점 상품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롯데백화점몰에서는 하루 4차례에 걸쳐 총 2만 명에게 최대 15% 카드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퍼스트먼데이 당일에는 ‘아디다스 티셔츠 및 슬리퍼 20종 중 택 1’, ‘메이크업포에버 UHD 파우더 키트’를 각각 최종 혜택가 2만970원과 5만610원에 판매한다. 

롯데온 박광석 마케팅부문장은 “8월 퍼스트먼데이를 맞아 약 4천 만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며, “이번에는 시즌 이슈 상품 할인 코너인 ‘퍼먼 픽’을 운영하며, 백화점 상품 추가 할인 적용 등 이전보다 강력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이마트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Biopublic'이 출시 약 두 달 만에 17만개 판매고를 올렸다.

이마트는 합리적인 가격에 믿을 수 있는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Biopublic을 론칭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Biopublic 매출 견인에 힘입어 6월1일부터 7월29일까지 이마트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전년보다 35% 오르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섭취용량을 1~2개월 내로 줄이고 가격도 4900원~1만9800원으로 설정해 양이나 가격 면에서 모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전략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유산균, 비타민, 홍삼 등 9개의 건강기능식품 베이직 라인을 선보였던 Biopublic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상품을 워터젤리까지 확대해 8월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이는 워터젤리는 에너지젤리 청포도맛 180g, 미네랄젤리 포도맛 180g, 저칼로리젤리 복숭아맛 180g 3종으로 가격은 각 980원이다. 

에너지젤리는 타우린 50mg과 BCAA 500mg이, 미네랄젤리에는 아연 2.3mg, 철분 3.24mg, 칼슘 190mg이 함유됐으며, 저칼로리젤리는 6kcal라는 낮은 칼로리로 칼로리에 민감한 고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11일까지 워터젤리 3종에 대해 2+1 행사를 실시한다. 

Biopublic의 돌풍은 고령화 사회와 코로나19 확산이 맞물려 소비자가 질병의 치료보다는 예방을 더 중요시 하게 됐고, 이에 따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가 급속도로 확산 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자의 구매행동 지표를 살펴보면, 2016년 10가구 중 6.5가구에 불과했던 건강기능식품 구매 경험 가구 비중은 2020년 8가구까지 확대됐으며, 가구당 평균 구매액도 같은 기간 11.5%가량 증가한 32만원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월계점, 신도림점 등 14개 점포에 건강기능식품 전문 통합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안에 2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건강기능식품팀 남현우 팀장은 “고령화 시대로 주목 받았던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 속도가 코로나19로 가속화되었다”면서 “앞으로 Biopublic은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몸에 좋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 갤러리아백화점(대표이사 김은수)은 8월 9일부터 9월 2일까지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귀성 대신 선물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가선물세트 수요 증가 △집에서의 혼술 문화가 부른 와인 수요의 증가 그리고 △가정간편식 수요 증가 등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갤러리아는 이번 추석선물세트에 고가선물세트 품목 수를 10% 늘렸으며, 와인 상품의 경우 지난 추석 대비 와인 선물세트 품목 수를 25% 늘렸다. 더불어 갤러리아 PB브랜드 고메이494가 가정간편식으로 신규 출시한 한우미역국과 고기덮밥으로 구성된 가정간편식 한상 차림세트가 신규로 출시했다. 이외에도 △환경 보호 테마 선물세트 △신선식품 구독권 △힐링기프트 △친환경 포장물 등을 강화했다.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기간 동안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평균 10% 할인이 되며 품목별로는 최대 6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 신세계백화점이 레스케이프와 업계 최초로 호텔 객실을 재현한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1층에서 내달 5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특별 팝업 스토어는 레스케이프의 침대부터 소파까지 그대로 옮겨온 것이 특징이다.

팝업 기간 동안 레스케이프 호텔 투숙객들의 인기 아이템부터 홈캉스에도 사용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상품도 소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목욕 가운 9만9000원, 반려동물 소파 58만5000원 등이 있다.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호텔 레스토랑 브랜드 '에이치가든(h´_Garden)'은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케이터링박스'를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케이터링박스는 인원수와 음식에 따라 총 6가지 구성으로 선보이며, 유명 특급 호텔의 뷔페 요리를 배송받아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릭샐러드, 볶음밥, 깐풍기, 티라미슈, 과일 등 8가지 메뉴로 구성된 '고메 박스(18만원, 6인분)'와 토마토모짜렐라, 이탈리안 모듬 치즈, 스페인식 해물 빠에야, 감바스 등으로 구성된 '파티 박스(20만5000원, 6인분)' 등이 대표적이다.

○.. 이마트24는 SSG랜더스 야구단을 모티브로 ‘SSG랜더스 라거’, ‘슈퍼스타즈 페일에일’, ‘최신맥주 골든에일’ 등 수제맥주 3종을 출시했다. 세 상품 모두 500ml 캔맥주로, 알코올 함유량은 각 4.5%, 4.7%, 4.9% 다.

SSG랜더스 라거는‘2019,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양조장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가 제조하는 상품으로, '라거' 특유의 시원한 청량감에 홉이 선사하는 화사한 열대 과일향을 더해 시원하면서도 향긋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스타즈 페일에일은 SSG랜더스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야구단 슈퍼스타즈(1982년~1985년)의 마스코트를 캔 디자인에 적용한 레트로 콘셉트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레트로 콘셉트에 맞게 국내 수제맥주의 시초격이자 1세대 수제맥주 브루어리인 '구미호 맥주'로 유명한 카브루와 손을 잡았다. 슈퍼스타즈 페일에일은 향이 풍부하고 깔끔하면서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전통적인 페일에일에 오렌지, 자몽 등의 과일향이 느껴지는 홉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최신맥주 골든에일’은 선수 이름(최정-추신수-로맥-최주환)을 한 글자씩 조합해 팬들이 부르는 애정이 담긴 별명을 상품으로 출시한 것으로, 깊이있는 시트러스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최신맥주 골든에일은 대한민국 1위 맥주회사 오비맥주에서 새롭게 출범한 KBC가 담당했다. KBC는 오비맥주 양조기술연구소의 기술력과 수제맥주 전문 설비 등 전문성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수제맥주 포트폴리오를 위해 만들어진 오비맥주의 협업 전문 브랜드다.

야구맥주 3종은 모두 앞, 뒷면을 각기 다른 이미지를 적용하고, 캔 상단에 위트있는 문구를 넣는 등 유쾌하게 수제맥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구맥주 3종 출시를 기념해 8월 1일~8일까지 4캔 9000원에 판매한다. 이후 9일부터 31일까지 4캔 1만원에 판매하며, 행사 카드(비씨, 우리, 국민, 농협, 삼성, 현대, 하나,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1000원 할인된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교차구매 가능)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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